00:00어제부터 시작된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00:04경상도와 제주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전국이 낮에도 영하권에 갇혀 있습니다.
00:10오후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까지 예보됐는데요.
00:13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장하영 기자, 먼저 추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0네, 현재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0:25특히 강원도와 경기 북부지역은 한파경보가 발효됐는데요.
00:29오늘 아침 최저기온 살펴보면 가장 추웠던 경기도 파주 판문점 일대의 최저기온이 영하 18.3도를 기록했습니다.
00:38철원이 영하 15.3도, 강화가 영하 14.4도 보였고요.
00:43서울도 오늘 아침 7시 18분에 영하 10.8도를 기록해 매우 추웠던 어제보다 3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00:52한낮인 지금도 경상도와 제주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00:58서울이 영하 4.2도, 대전 영하 0.9도, 전남 목포가 영하 2.5도입니다.
01:05바람까지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01:08이렇게 추운 건 북서쪽에서 확장한 대륙 고기압이 대기 상층 5km 위쪽으로 영하 40도 수준의 찬 공기를 몰고 왔기 때문인데요.
01:17지난달 열흘 넘게 이어졌던 북극 한파대와 같은데 그때와 달리 찬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블록킹 현상은 없어서 추위가 오래 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01:28이번 추위는 월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01:31네, 이런 강추위 속에 눈 예보도 나와 있죠.
01:36네, 이미 아침부터 눈이 내린 지역도 있습니다.
01:40전남 목포와 경북 울릉도에는 오전부터 눈이 내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3에서 6cm 정도 쌓였습니다.
01:48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부산에도 공식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01:52아침 7시 반쯤부터 2시간 정도 눈이 흩날렸는데 양이 적고 금방 녹아서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01:59오후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02:03현재 레이더 상황 살펴보면 바다와 대기의 온도 차이로 인해서 서해와 동해에 눈구름이 형성돼 있습니다.
02:112시간 전보다 서해에 있는 눈구름이 조금 더 내륙으로 들어온 모습인데요.
02:16전라권 서해안에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02:21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최대 30cm가 예보된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2:27기상청은 강한 눈이 집중되는 서해안과 울릉도, 제주 산간에 1시간의 5cm가 쏟아질 수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02:36또 앞으로 대설 특보를 확대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많은 눈으로 차량이 고립되는 상황에 대비하고 월동 장비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47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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