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뉴욕의 대형 인프라 사업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워싱턴 DC와 뉴욕의 주요 교통시설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개명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3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금 지원을 승인하는 대가로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과 뉴욕시 철도역 펜스테이션의 이름을 변경하라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6슈머 원내대표는 이 제안을 거절했고 슈머 측 인사는 거래할 것이 없었다며 자금 지원을 중단한 것은 대통령이고 그가 마음만 먹으면 즉시 자금 지원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0:38모두 160억 달러 규모의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뉴욕시와 뉴저지주 사이에 허드 승강 아래를 지나는 철도 터널 확대 사업입니다.
00:47트럼프 행정부는 사업 계약 과정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기준이 영향을 미쳤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이후 수십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보류해왔습니다.
00:58민주당의 커스틴 진리 브랜드 상원 의원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대해 터무니없다며 이름을 붙이는 권리는 어떤 협상의 대상도 될 수 없고 뉴욕 시민의 존엄성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01:12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워싱턴 DC의 싱크탱크 미국 평화연구소를 도널드 트럼프 평화연구소로 공연장 케네디 센터는 트럼프 케네디 센터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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