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 얘기
00:30표면적으로는 김건희 특검의 주요 의혹 수사가 마무리 단계가 됐다는 겁니다
00:35특검법상 기본적으로 수사기간은 90일이 주어졌는데
00:39수사기간 연장을 안 하면 오는 29일이 수사 만료일입니다
00:44파견 검사들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도 마무리가 됐고
00:48명태균 공천개입이나 통일교 건진법사 청탁 사건 등 주요 사건 등 혐의를 규명해서
00:54김건희 여사까지 구속해서 기소하지 않았냐는 겁니다
00:58국회에서 지난주에 더 연장하는 걸 법이 통과가 됐는데
01:02그러면 검사들은 더 수사할 게 없다는 거예요?
01:05김건희 특검팀은 최근에 김 여사의 해군 함정 동원 선상파티 의혹이나
01:10종묘 차담회 의혹으로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요
01:14일부 파견 검사들은 이게 도덕적으로 비판은 할 수 있더라도
01:18범죄가 성립되는 의혹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01:23특검 수사가 불필요하게 장기화가 돼서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 의견도 나온 걸로 전해집니다
01:31또 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 소환 이거 관련해서 지금 갈등이 있다는데 무슨 얘기입니까?
01:36네 파견 검사들과 특검보 사이의 갈등이 발생한 지점 이 한 지점으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요
01:41한학자 총재는 특검의 세 차례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았었죠
01:45파견 검사들은 이 일정 조율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정보가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서 언론 보도로 결과를 아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01:54한 총재 측이 17일이나 18일쯤 자진 출석하겠다고 통보한 대목에선 수사팀이 끌려다니고 있다는 불만도 불거진 걸로 전해집니다
02:03이 과정에서 지금 특검보 전관예우 논란까지 좀 이어진다는 얘기 들리던데요
02:07통일교 의혹 수사를 맡았던 이 특검보가 직전까지 몸담았던 로펌이 한학자 총재 사건을 막고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02:17전직 검찰총장인 김오수 변호사가 한학자 총재 법률 자문을 맡은 사실이 알려져서 논란이 됐는데
02:24현재 통일교 수사 담당 특검보가 김 전 총장과 같은 로펌에서 일했던 겁니다
02:29논란이 불거지자 김 전 총장은 자문 계약을 취소한 걸로 전해지는데요
02:34하지만 한 총재 조사일이 계속해서 늦춰지면서 담당 특검보에 대한 불신이 표출된 걸로 보입니다
02:41수사뿐 아니라 재판에서도 빠지고 싶다? 이런 건 무슨 얘기입니까?
02:46여당의 검찰개혁 핵심 논리요 수사와 기소에 불립니다
02:50그 논리대로라면 특검에서 수사했던 검사들은 재판 단계에선 빠지는 게 맞다는 건데요
02:5690일간 수사를 전담해 왔으니 재판에선 빠지고 검찰청으로 돌아가겠다는 건데
03:02검찰청 폐지에 대한 일종의 항의 성격도 있어 보입니다
03:06하지만 검찰 복귀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재가가 필요한 사안이라
03:10검사들 희망대로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합니다
03:13네, 잘 들었습니다. 아님 기자 김지훈 기자였습니다
03:32감사합니다
03:33감사합니다
03: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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