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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패치 형태로 피부에 붙여서 혈압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압박감 없이 인체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늘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쪼였다가 서서히 풀 때 나타나는 압력 변화를 감지하는 ’커프 방식’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압박감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국내 연구팀이 패치 형태의 혈압 측정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센서는 초음파를 혈관에 보내고, 혈관 벽에서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해 혈관 직경 변화를 통해 혈압을 확인합니다.

[이병철 / 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책임연구원 :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거기서 반향이 되는 에코 시그널을 측정하게 됩니다. 에코 시그널을 혈관 벽 두께가 심장이 박동할 때마다 미세하게 바뀌는데 미세한 변화를 측정해 혈관 직경이 변하는 걸 혈압으로 환산해 혈압을 측정합니다.]

센서 두께는 0.5mm 이하, 무게는 1g 미만으로 신체 어디든 쉽게 붙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혈관까지 직접 측정할 수 있습니다.

[허신 /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지금까지는 가상 혈관 팬텀을 대상으로 혈압의 측정 정확도를 개선했지만, 상용화하려면 피험자를 모집해서 임상 시험하고 인허가를 얻어서 상용화를 하게 되겠습니다.]

연구팀은 센서를 무선으로 만들고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상시 측정과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도록 연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영상취재 : 황유민
디자인 : 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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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내 연구진이 패치 형태로 피부에 붙여 혈압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00:05압박감 없이 인체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1임넬솔 기자입니다.
00:15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조였다가 서서히 풀 때 나타나는 압력 변화를 감지하는 커프 방식이 사용됩니다.
00:22하지만 압박감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국내 연구팀이 패치 형태의 혈압 측정기를 개발했습니다.
00:31이 센서는 초음파를 혈관에 보내고 혈관 벽에서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해 혈관 직경 변화를 통해 혈압을 확인합니다.
00:52그 미세한 변화를 저희가 측정을 해서 혈관의 직경이 변하는 것을 혈압으로 환산해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01:03센서 두께는 0.5mm 이하, 무게는 1g 미만으로 신체 어디든 쉽게 붙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01:11또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혈관까지 직접 측정할 수 있습니다.
01:15지금까지는 가상혈관 팬텀을 대상으로 혈압의 측정 정확도를 개선했지만
01:27상용화하려면 실제 피험자를 모집해서 임상실험을 하고 인허가를 얻어서 상용화를 하게 되겠습니다.
01:38연구팀은 센서를 무선으로 만들고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상시 측정과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도록 연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01:48YTN 사이언스 임눌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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