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별검사에 파견된 검사들이 검찰청 해체와 검사의 직접 수사기능 상실 등에 반발하며 원소속으로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00:09최근 상황과 모순되는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게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다는 건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혜진 기자.
00:20네,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2네, 김건희 특검 파견 검사들이 특검팀에 원소속 복귀를 요청했다고요?
00:27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이 오늘 원소속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특검에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8파견 검사 40명은 오늘 오전 검찰청 해제와 해체와 검사의 직접 수사 기능 상실, 수사검사의 공소유지 원칙적 금지 등에 반발하며 원대 복귀를 요청하는 입장문을 민중기 특별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4파견 검사 일동명으로 작성된 입장문에는 최근 상황과 모순되게 직접 수사와 기소, 공소유지가 결합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1:08또 민특검에게 직접 언론 공보 등을 통해 그동안의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대범죄 수사에서의 검사의 역할이나 검사 직접 수사 등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1:22그러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건들을 조속히 마무리한 뒤 파견 검사들이 일선에 복귀해 폭증하는 민생사건 미제 처리에 동참할 수 있게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01:33검찰청 폐지법안이 통과된 이후 일부 부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하고 검찰 내부망을 중심으로 지도부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긴 했지만 사실상의 단체 행동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45한 총재 측은 어제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는데요.
02:00심사는 내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02:04한 총재는 지난 2022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시켜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2:13또 같은 해 김건희 씨에게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거쳐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넨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02:21지난달 23일 법원은 한 총재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2:27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에서 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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