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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 산업 신생 기업들은 올해 CES에서도 혁신 기술과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우리 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이 조정하는 대로 로봇 팔이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곳이나 각종 수자원 시설 등 극한의 환경에서 수중 작업을 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창업 초기 우리 물 관리 당국의 지원을 받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실증 사업도 진행하면서 올해 CES에 참가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김준호 / ’수중 로봇 팔’ 업체 대표 : 초기 기업들이 (물 관련 기술 개발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수요나 필요한 내용을 정말 잘 공유를 해주시고, 기회들을 주는데 열려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물속 거품을 나노 크기로 작게 만드는 기술로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실제 기반시설을 활용한 기술 검증으로 신뢰성을 확보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변석주 / ’나노버블 발생장치’ 업체 부장 : 소규모 업체에서는 신뢰성 확보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실제 시험 무대를 제공하고, 그를 기반으로 해서 검증 과정을 거쳤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 기업들과 CES에 참가한 건 올해가 네 번째입니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해까지 수출 계약 562억 원, 투자 유치 3백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까지 나왔습니다.

유망 신생 기업에 안정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해주고, 기술 검증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이 이런 성과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달성한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천3백억 원을 넘어 섰습니다.

[윤석대 /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앞으로도 우수 물 기업들과 협력하여 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 고부가가치 기술력 확장을 통해 물 산업이 반도체 산업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아가겠습니다.]

세계 물 시장 규모는 오는 2029년 천65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생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검증과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이 우리 물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국 라... (중략)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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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내 물산업 신생기업들은 올해 CES에서도 혁신기술과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00:06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며
00:10우리 물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00:1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상곤 기자입니다.
00:19사람이 조정하는 대로 노보팔이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00:24방사능에 오염된 곳이나 각종 수자원 시설 등 극한의 환경에서
00:29수중작업을 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00:32창업 초기 우리 물관리당국의 지원을 받아 사업 영역을 넓히고
00:37실증사업도 진행하면서 올해 CES에 참가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00:42초기 기업들이 가서 이런 것들을 하고 싶어요 했을 때
00:47수요나 아니면 필요한 내용들을 정말 잘 공유를 해주시고
00:50그런 기회들을 주는 데 있어서 되게 열려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00:55이 기업은 물속 거품을 나노 크기로 작게 만드는 기술로
01:00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01:04실제 기반 시설을 활용한 기술 검증으로
01:07신뢰성을 확보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01:10소규모 업체에서는 신뢰성 확보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01:15하지만 이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01:18실제 테스트 배드를 제공하고
01:19그를 기반으로 해서 테스트 과정을 거쳤습니다.
01:23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기업들과 CES에 참가한 건
01:28올해가 네 번째입니다.
01:30참가 기업들은 지난해까지 수출 계약 562억 원,
01:34투자 요치 300억 원을 달성했고
01:37올해는 최고혁신상 수상기업까지 나왔습니다.
01:41유망 신생기업에 안정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해주고
01:45기술 검증과 투자 요치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이
01:49이런 성과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01:52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달성한 누적 수출액은
01:56지난해 말 기준 4천 3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02:00앞으로도 우수 물기업들과 협력하여
02:03물산업 생태계의 고도와 고부가가치 기술력 확장을 통해
02:08물산업이 반도체 산업의 뒤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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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1,65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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