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대청도에 있는 해병부대에서 병장 한 명이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00:07군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최근 군부대 총기사고가 잇따르면서 병영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6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에 있는 해병대 6년단 예아부대에서 오늘 오전 7시쯤 20대 병장이 총상을 입고 쓰러졌습니다.
00:30이마부위에 총상을 입은 해당 병장은 응급치료를 받으며 보건소로 옮겨졌지만 오전 9시 1분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00:40해병대 관계자는 당시 대청도 기상이 나빠 외부 병원으로 헬기 이송이 불가했다며 해경 함정을 준비했지만 이송 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51숨진 병장은 운전병이었는데 군용 차량을 몰고 동료들과 해안 경계 작전에 투입됐다가 복귀를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01:01군 관계자는 전방지역이라 K2 소총에 실탄을 장착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01:06차량에서 거치된 총에서 실탄이 격발된 건데 자세한 과정은 주변에 있던 동료들의 증언 등을 통해 조사 중입니다.
01:16최근 군에서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1:18지난달 강원도와 이달 2일 대구에선 총기 사고가 있었고 지난 10일에는 화조 육군 포병부대와 제주 공군부대에서 같은 날 폭발물 사고가 나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01:31이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그제 군 수뇌부의 기강 확립과 재발 방지를 당부했지만 이번 사고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01:40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48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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