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오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포병부대에서 포금효과를 내는 폭발물이 터져 장병 10명이 다쳤습니다.
00:07모두 군병원과 민간병원으로 후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00:12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포병부대입니다.
00:19오후 3시 20분쯤 이 부대에서 비사격 절차 훈련을 하던 도중 갑자기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00:26이 사고로 부사관과 병사 등 장병 10명이 다쳐 각각 수도병원과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00:33육군은 다친 장병들 가운데 부사관 2명은 팔과 다리에 나머지는 손 부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00:43당시 부대에서는 실제 포탄이 아닌 포금소리를 내는 묘사탄을 이용해 훈련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00:49묘사탄은 한 개의 크기가 손가락 굵기인데 여러 개를 모아 포신에 장착한 뒤 터뜨려 포탄 소리를 내는 탄입니다.
00:58이런 효과를 이용해 사격 절차를 숙달하는데 훈련은 실제 사격장이 아닌 주둔지에서 이뤄집니다.
01:05사고가 날 당시 묘사탄 주변에는 12명의 장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0육군은 포신에 장착된 묘사탄이 터진 게 아니라 지상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군사경찰이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2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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