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병대 사령부는 오늘 아침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 부대에서 해병 1명이 총기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00:09총기사고 직후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치료와 후송을 준비했지만 오전 9시쯤 끝내 숨졌습니다.
00:19해병대 사령부는 해당 부대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순진해병은 대청도 해병대 육여단에서 수송병으로 복무하던 20대 병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3아침 7시 40분쯤 임무를 수행하러 나갔다가 차량 운전석에서 총기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1정확한 경위는 군에서도 아직 파악 중입니다.
00:44총기사고로 해당 병장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0군 관계자는 대청도의 기상 상황이 안 좋아서 헬기 이송은 불가능했고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해경 함정을 통해 급히 병원으로 옮기려 했지만 이송하기 전에 이미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1:04해병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총기 관리 수칙이 지켜졌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09최근 군에서는 총기사고와 훈련 중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1:14지난 2일 대구에선 육군 대위가 총기를 반출해 부대 밖에서 스스로 목숨을 끄는 일이 있었고
01:21지난 10일 파주 육군 포병부대에선 사격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 중에 포금 효과를 내는 묘사탄이 터져 장병 10명이 다쳤습니다.
01:31같은 날 제주 공군부대에선 예비군 훈련 중에 연습용 지뢰 뇌관이 터져서 7명이 다쳤습니다.
01:37안규배 국방부 장관은 군의 사건 사고가 잇따르자 군 수뇌부를 소집해 기강 확립을 주문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지만 또 한 번 안타까운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01:50자세한 사고 경위를 취재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01:54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55자세한 사고가 잇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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