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월 전
이 대통령 취임 100일날… 민주당 일방 파기?
李 취임 100일날… '민주당 투톱' 정청래·김병기 충돌
김병기, '특검 합의 비판' 정청래에 "공개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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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여당의 투톱이죠.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6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00:12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러니까 여야가 어제 합의했던 3대 특검법, 그러니까 특검 수사기간을 연장 안 한다.
00:21이 개정안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파기를 했습니다.
00:26김병기 원내대표가 가져왔던 협상안을 14시간 만에 정청래 대표가 백지로 만들어버린 셈인데요.
00:35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00:56어제 바로 재협상을 지시했습니다.
01:00원내대표님도 고생을 많이 하셨고 했지만 저희 지도부 뜻과는 많이 다른 것이어서 저도 어제 많이 당황했고 그래서 바로 재협상을 제가 지시했던 겁니다.
01:16어제 합의한 조건, 특검법 합의한, 왜 자꾸 합의라고 그러지?
01:22그럼 뭐로 이해해야 돼요?
01:251차는 운이한 거지.
01:26기간 연장이랑 그리고 규모, 이거는 다시 살펴봐야 됩니다.
01:32파기도 아니에요. 사실 무슨 문서화된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파기됐다고 하는 표현도 안 맞는 것 같고요.
01:39어제 1차는 우리가 협의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결렬되는 걸로 봐야 되겠죠.
01:46국회사가 여부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49안녕, 잠깐만요.
01:51저 전에 사과하셨나요?
01:53이거는 대표한테 물어보세요.
01:56의원들 전체한테 사과 말씀하셨다는 얘기가 있던데.
02:00대표한테 물어보세요.
02:02아까 국회사가 얘기하시는지 어떤 마음에서 말씀하셨던 거예요?
02:06말 쉬운 말이잖아요.
02:10어려운 말인가요?
02:13그런 거 할 때 혼자 하나요?
02:17사실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 딱 100일 맞아서 오늘 오전부터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서
02:21모든 시선이 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주목이 돼야 되는데
02:25되레 여의도 정치권, 특히 민주당의 안에 투톱 간의 갈등이 더 주목을 받은 것 같습니다.
02:33이현정 위원님.
02:33저는 정청례대표나 김병기 원내대표가 갈등이 본격화된 걸 짚어보기 전에
02:40두 사람 싸움은 저는 잘 모르겠고
02:41일단 민주당이 어떤 내용을 겪었든 일방적으로 파기한 건 맞는 거 아닙니까?
02:48그렇죠.
02:49지금 100일 잔치를 하는데 손님을 불러놔놓고
02:52지금 주인들 두 명이 그냥 드잡이를 하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02:56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을 하면서 100일에 대한 입장들을 밝히는 와중에
03:02바로 이 대표와 원내대표 간의 공개 사과라는 이런 이야기가 갔어요.
03:08이 사건의 핵심은 바로 여기 마지막 이야기가 있습니다.
03:11김병기 원내대표가 그런 거 할 때 혼자 하나요?
03:15라는 게 바로 이 사건의 핵심이죠.
03:16왜냐하면 보통 합의나 여야 합의 같은 경우는 사실 원내대표와 함께 당대표가 어떤 승인을 하고
03:24또 이 문제는 대통령실까지 사실은 사전에 논의가 된
03:29평상시 보면 그런 상황으로 볼 수가 있을 겁니다.
03:33왜냐하면 중요한 이번에 특검법, 더센 특검법과
03:37그다음에 나머지 금융위원회 관련된 법안과
03:39사실상 서로 교환한 거 아니겠습니까, 여야가?
03:42사실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 처음으로 여야가 합의한 겁니다.
03:47그리고 이거는 영수회담이 있고 난 다음에 첫 합의였고
03:50여러 가지 정치적으로도 꽤 의미가 있는 합의였어요, 어제 밤에 한 것은.
03:54물론 사안 자체에 대한 서로 불만은 있겠지만
03:56그래도 여야가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서
03:59이재명 대통령이 영수회담이 그런 이야기 했지 않습니까?
04:03여당이 가진 게 많으니까 좀 양보하세요라는 이야기를 했고
04:05그 취지에 맞게끔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런 합의를 한 거예요.
04:09그런데 어제 밤사이에 어마어마한 반발 여론이 있었죠.
04:13추미애 법사위원장을 비롯해서
04:15지금 뭐 사실상 굉장한 반발이 있다 보니까
04:18번복이 돼 버린 거 아니겠습니까?
04:20이런 번복 같은 경우는
04:23제가 볼 때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 같습니다.
04:26그런데 이걸 어제 일방통보를 했고
04:28사실은 오늘 아침에 보면 결국은 책임을 모두 다 김병기 원내대표한테 떠넘기니까
04:33지금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거 내가 혼자 하냐.
04:35다 합의해서 해놔 놓고 왜 이제 와서 저렇게 반발이 있으니까
04:39다 나 책임으로 돌리느냐라는 어떤 볼멘소리를 하는 거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04:44그런데 이게 저는 일회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04:46지금 쌓여온 지금 여당과 대통령실
04:50그러니까 내부에서 쌓여온
04:51왜냐하면 김병기 원내대표는 다 아시겠지만
04:53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지 않습니까?
04:56그거와 정청래 대표 간의 갈등.
04:58최근에 정성호 본부 장관과의 또 문제가 있었죠.
05:00우상호 정무석과 정청래 대표 간의 고성이 오고 갔습니다.
05:06이런 종합적인 상황에서 그런 문제가 오늘 처음으로 외부로 이렇게 폭발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5:12강성필 부위원장님.
05:14화면을 같이 보실까요?
05:16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여야 원내대표가 웃는 것도 참 오랜만에 봐요.
05:21이렇게 미소를 활짝지 않던 김병기 원내대표가
05:23한 14시간 뒤에 특검법 재협상하라고 지시했다.
05:29그럼 이게 주호를 정청래 대표로 돌려보면
05:31김병기 원내대표 지도부가 다 상의를 했다가
05:34갑자기 지지자들이 이거 뭐냐
05:36왜 국민의힘과 손잡냐 야합하냐라고 앗뜨거한 다음에
05:40정청래 대표가 다시 지시해버리면
05:42김병기 원내대표 입장에서 화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05:45제가 당대표실 그리고 원내대표실 둘 다 근무를 해봤는데
05:50지금 상황을 보면 김병기 원내대표로서는
05:54상당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05:56기분 나쁠 수 있다.
05:57그러니까 앞서도 우리 이현정 의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06:00김병기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말을 했잖아요.
06:03이런 거 할 때 혼자 합니까?
06:05다른 일반적인 법안도 아니고
06:07그 많은 법안 중에 하나의 법안도 아니고
06:09이것은 민주당의 최대 개혁과제인 검찰개혁과 관련된 거고
06:13그리고 나서 또 특검법입니다.
06:16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06:18혼자서 이걸 결정할 거라는 것은 저는 구조적으로
06:21민주당의 구조상 저는 이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을 해요.
06:25다만 저도 지금 의아한 건 뭐냐면
06:27그러면 대통령실과 당대표와 원내대표
06:31이 삼각 트라이앵글에서 분명히 협의가 있었을 텐데
06:34왜 여기에 대해서 엇박자가 났는가
06:37그런데 저도 사실 어제 이 합의 결과문을 보고
06:42상당히 깜짝 놀랐습니다.
06:44왜? 아니 수사기간을 연장을 하지 않는다?
06:48이것은 제가 당직자의 길을 떠나서
06:51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용납할 수가 없는 문제예요.
06:54그렇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해서 누가 합의를 했을까라고
06:57저도 의아하게 생각을 했는데
06:59다행히 오늘 이렇게 뒤집어졌더라고요.
07:02뒤집어진 게 다행인 겁니까?
07:04저희는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7:05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07:09어쨌든 의문으로 남는 것은
07:11도대체 김병기 원내대표가 혼자 결정하지는 않았을 거고
07:15당연히 정청래 대표도 이것을 허가를 했을 건데
07:18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07:20그래서 결국 마이크는 정청래 당대표에게
07:24기자들이 들이댄 거 아니겠어요?
07:25그러니까 정청래 당대표께서는
07:27나 또한 책임 크다.
07:29누가 옳고 그런지 따지면
07:31국민의 힘만 좋으니 다 덮고 가자.
07:33다 덮고 가자.
07:34그래서 저는 이 발언을 봤을 때
07:37원내대표와 당대표 간의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있었는데
07:41의사소통이 안 됐다?
07:42의사소통이 안 된 규책 사유는
07:45저는 그래도 정청래 당대표실에 있었던 것 같아요.
07:47왜냐하면 정청래 당대표께서 평소의 스타일을 봤을 때
07:52저는 나 또한 책임 크다라고 이렇게
07:55어떤 좀 낮은 로키로 보이시고
07:58또 덮고 가자 이런 말을 하시는 스타일은 좀 아니시거든요.
08:02그래서 저는 어쨌든 둘 다 문제가 있는데
08:06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경중을 따진다고 하면
08:09그래도 당대표가 더 어른이기 때문에
08:11당대표에게 좀 규책 사유가 있는 게 아닌가
08:13그런 생각이 듭니다.
08:15내부 사정은 알겠는데 사실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08:17그러니까 그건 여당 내부 사정이고
08:20뭐 그게 아까 김병기 원내대표는 1차 합의
08:251차 협상 아니라고 했지만
08:27합의를 다 해놓고
08:28본인들끼리 어떤 미스커뮤니케이션
08:31의사소통이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08:32싸우고 나서 파기를 해버린다?
08:35이거는 글쎄요.
08:35여야 합의의 자체를
08:37그냥 백지 상태로 만든 거기 때문에
08:40저 장윤 변호사님
08:41그런데 아까 강선별 부회장 말씀처럼
08:45정청래 대표 성격상 본인이 부덕의 소치
08:49덮고자다라고 했다는 건
08:51본인도 꽤 큰 잘못을 인정한 셈이다라고 해석을 했는데
08:54어젯밤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08:57추미애, 전현희, 박선원
08:59일부 여당의 강경파 의원들이
09:01이거 누가 협상했냐라고
09:02김병기 원내대표에게
09:05십자포화를 쏟아부었거든요.
09:07왜냐하면 정치권의 기본적으로 이런 합의에 이르는 경위를 보면
09:12원내대표가 주 키를 잡고 하고
09:14원내대표가 또 발표를 했다는 만큼
09:17이 부분과 관련해서 비판의 화살은
09:20김병기 원내대표를 1차적으로 향할 수밖에 없어 보이고
09:23기본적으로 이게 명분과 신뢰가 있는 특검법 개정안입니다.
09:27기본적으로 이를테면 김건희 특검이라고 했을 때
09:2916개 혐의보다 훨씬 많은
09:31이를테면 금거북이, 집사게이터
09:34여러 개가 나오는데 그냥 딱 잘라서 여기까지입니다.
09:37수사는.
09:38그럼 앞으로는 경찰이 하든 검찰이 하십시오라고 하는 것은
09:40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요.
09:42그리고 그 부분과 관련해서도
09:44국민의힘에서 엄청 잘못됐다라고
09:46그렇게 이야기하는 기류가 많이 읽히지도 않던 상황에서
09:50전격적으로 국민의힘의 의견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하니까
09:53이 후폭풍을 논의 과정에서는
09:55이 정도까지 있을까라는
09:58예측이 조금 안 됐던 부분이 있는 것 같고
10:00그러니까 어떻게든 이 부분을 다시
10:03원상 회복할 수밖에 없는 숙제가
10:05민주당 지도부 앞에는 놓였었던 그런 현실적인 측면
10:08이런 걸 고려해서
10:10사실상의 협상 파기까지 이룬 것 같습니다.
10:13사실상 협상 파기 정도라는 건
10:15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10:17사실은 어쨌든 여야 원내대표가 손을 잡았었던 걸
10:2014시간 만에 뒤집었기 때문에
10:22글쎄요.
10:23글쎄요. 어제 밤사이 있었고
10:25꽤
10:26김병기 원내대표가 많은 문자 폭탄을 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는데
10:29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협상 파기당한 거잖아요.
10:34사실상
10:34민주당을 향해서 오늘 장동혁 대표가
10:37민주당은 정청래 대표 사당이냐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10:40지금 세간에는 용산 대통령 이재명
10:46여의도 대통령 정청래
10:48그리고 충정로 대통령 김호준
10:52이런 말들이 돌고 있습니다.
10:55원내대표의 말을 당대표가 뒤집고
10:58당대표는 결국 누군가에 의해서
11:01조정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11:03합리적인 의심들을 하고 있습니다.
11:06보이는 한 명의 대통령과
11:08보이지 않는 두 명의 대통령
11:11세 명의 대통령에 의해서
11:13권력이 나누어지고 있는
11:15삼통분립의 시대를 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1:21삼통분립이다.
11:22혹은 장동혁 대표가
11:24어쨌든
11:25송원석 원내대표하고 손을 잡았다가
11:28갑자기 저렇게 만 하루도 되지 않아서
11:30이걸 뒤집었기 때문에
11:31강재현 변호사님
11:33사실은
11:35특검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도록 하는
11:383대 특검법 합의안을 보면
11:40이거 수정했고
11:42수십 명 증원하는 것도
11:43필요 인력 증원했고
11:45이게 국민의힘 생각에는
11:46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꽤 많은 양보를 했다.
11:49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11:50어제 협상안을.
11:51그렇죠.
11:52왜냐하면 필요 인력 증원이라든지
11:55재판 중계 이런 것들이 과연 필요한 것인가.
11:57특히 재판 중계 같은 경우에는
11:59사법부의 독립에 있어서도 문제가 된다라고
12:02저희는 계속적으로 의견을 밝혀온 바가 있었습니다.
12:04그런데 결국에는 특검법에 있어서
12:07인력을 증원을 하면
12:09그만큼 기간을 늘릴 필요가 없다라는 것에 있어서
12:12서로 간에 협의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12:15그리고 이 특검법에 대해서 합의를 하면서
12:18함께 합의한 것이
12:19정부조직법에 있어서
12:21금융위원회 설치와 관련해서도
12:23저희 국민의힘에서는
12:24그동안은 좀 반대하는 입장들이 있었고
12:26특히 노조 측에서도 굉장히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2:30그 부분에 대해서도 서로 협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12:33그런데 이것이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가
12:36송원석 원내대표와 함께 손을 맞잡고
12:39기자들 앞에서도 분명히 합의됐다라는 표현까지 쓴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12:44이것을 정청래 대표가 갑작스럽게 말을 뒤집으면서
12:48마치 김병기 대표, 원내대표 개인에게
12:51이러한 책임을 몰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12:54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고
12:56오늘 김현정 원내대변인이
12:58정청래 대표의 입장에 대해서
13:01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13:03본인의 부덕의 소치라 하며
13:05심심한 사과를 했다.
13:06이렇게 전하고 있어요.
13:08이것을 보면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한 사과
13:11이런 것들은 전혀 없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13:17아까 장동혁 대표의 말을 한번 살펴볼까요?
13:21삼통시대라고까지 했는데
13:23용산 대통령 이재명, 여의도 대통령 정청래,
13:26충정로 대통령 김어준, 이현정 의원입니다.
13:29결국 이 모든 것의 본질은
13:31김어준 씨를 필두로 한 강성 지지자들에게 휘둘리면서
13:35여야가 보기 좋게 협치를 위해서 다 합의해놓고
13:38이걸 그냥 뒤집었다.
13:40이걸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국민의힘에서는요.
13:42사실 이런 식이면 여야의 앞으로 협상이나 협의가 있을 수가 없는 거죠.
13:47이렇게 원내대표 간의 합의가 하루 만에 뒤집어진다는 것 자체가 되면
13:52앞으로는 뭘 합의하겠습니까?
13:54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13:57여기에 힘을 실어줘버렸어요.
13:59왜냐하면 이번 합의는 야합이다라는 쪽으로 이야기를 해버렸습니다.
14:03그렇게 돼버리면 분명히 이재명 대통령이
14:07지난번 여야 원내대표들 이야기를 할 때
14:09뭔가 협치를 이야기를 했고
14:12또 그리고 여당의 양보를 이야기를 했습니다.
14:14그런데 이런 식이면 특검을 그냥 5년 내내 하면 안 됩니까?
14:18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특검을 연장하기 시작하면
14:20이거는 사실은 민주당의 기본적인 정신과도 맞지 않아요.
14:25뭐냐 하면 지금 수사기소 분리하자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까?
14:28공소청 이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14:29두 개 합치면 문제가 생긴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놔 놓고
14:32특검을 무진장 늘리잖아요, 계속적으로.
14:35그러면 이게 유용한 거예요.
14:37그렇게 필요하면 뭐하러 수사기소 분리해요?
14:40지난번 차진아 교수도 이야기했지만
14:41아니, 이게 모순적이잖아요.
14:42본인들은 수사기소 분리하는 게 정의고
14:45원칙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면서
14:46특검 무진장 늘려가는 거잖아요.
14:48이게 야합이라고 그럽니다.
14:50이래 돼버리면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 거고
14:54또 한 문제는 결국 이런 권력 내부의 어떤
14:57여러 가지 결정 자체가, 이 시스템이
14:59요즘 기자들이 맨 아침에 김어준 씨 방송을 봅니다.
15:03김어준 씨가 이야기를 해요.
15:05내란특별재판부 필요합니다.
15:07이야기를 해요.
15:07그러면 당에서도 또 목소리를 막 냅니다.
15:10그러면 또 대통령도 필요하다고 그래요?
15:12이런 어떤 이 여권 내부의 어떤 이 시스템이
15:16결국 김어준 씨가 이야기를 하고
15:18당대표가 이야기를 하고
15:19그다음에 대통령이 이야기를 하고
15:20그러면 이 정책의 출발점은 결국 김어준 씨 아닌가라는
15:24의심을 살 수밖에 없어요.
15:26그러니 지금 야당에서 이야기하듯이
15:29지금 대통령이 몇 명이 있는 거야, 지금.
15:32왜냐하면 분명히 대통령이 이야기한 거에 대해서
15:35정청래 원내대표가 지난번에
15:37정성호 법무장관은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15:39권력에 집중되니까 법무부 산업을 해라.
15:42그리고 지금 우상호, 정무석도 이야기했잖아요.
15:44내 이야기가 지금 내 이야기처럼 들리느냐라고 했지만
15:47총정래 대표는 그냥 가는 거예요.
15:49그러니 대통령 말에 대한 신뢰성도 떨어지고
15:53그리고 지금 권력의 내부에서 중요한 결정을 도대체 누가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도 가고
15:58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지금 야당에서 이야기하는 이야기가
16:01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16:04강성필 부위원장님.
16:06그런데 조금 전에 국회에서 일단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16:10여당 주도로 더 센 특검법이 통과가 됐거든요.
16:15이제 만 하루 만에 파기가 됐고 또 통과시켰고
16:18정말 이렇게 되면 아까 정청래 대표의 잘못이 일정 부분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16:22누구 말만 따라 장외 세력들이 지금 민주당을 주락폐락하는 거 아닌지
16:27그래서 더 센 3대 특검법이 통과된 건 아닌지 어떻게 분석하세요?
16:32그런데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16:35저는 그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16:42그러니까 저를 보고 강성당원이라고 생각하면 제가 할 말은 없겠지만
16:46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16:47비교적 강성당원은 아니거든요.
16:49그런데 저 같은 경우도 이 특검법은 연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16:55왜냐하면 저희 민주당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16:58아니 김건희 여사만 보더라도
17:00아니 16개 혐의 플러스 메가 매지만 4개가 안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 하냐.
17:04아니 그런데 말씀 걸쳐서 하는데
17:05그거를 김병기 원내대표가 볼 리도 없고 합의를 한 거잖아요.
17:08그러니까 이해가 안 간다는 거예요.
17:10그리고 또 이 큰 사건을 어떻게 혼자 결정했느냐 이거예요.
17:14그런데 또 단 하나의 증거.
17:16정청래 대표께서 의원총에서 사과를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17:19잘못한 게 없는데 사과합니까?
17:21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미스커뮤니케이션의 어떤 근본적인 취지의
17:25조금 경중을 따지면 그런 게 있는데
17:27결론은 이제 뭐 지금 정청래 대표가 그러면 뭐 강성 지지층에게 조정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17:34모르겠습니다.
17:35이 보수 정당에서 봤을 때는 조정당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17:38또 저희가 봤을 때는 민심과 당심을 따라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17:42그건 서로의 평가가 엇갈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7:44글쎄요.
17:50원내대표가 말을 당대표가 되짚고 당대표는 누군가에 조정되고 있다.
17:54장도혁 대표가 이렇게.
17:56이제 앞으로 대대적인 투쟁을 벌이겠다라고 야당은 얘기하고 있어요.
18:01장유빈 변호사님 정리를 해볼게요.
18:02근데 뭐 협치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정치권에서 어쨌든 여야가 뭘 주고받고 하려면
18:09일단은 특검법을 합의해놓고 파기가 됐고
18:12원래 특검법을 합의해주면
18:14지금 정부조직법 개편 혹은 여당이 원했던 것 중에 금융위 관련도 있는데
18:20그럼 이제 앞으로 글쎄요.
18:22특검 연장하는 것보다 되레 제가 생각할 때는
18:24정부조직법 개편을 여와 야가 합의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은데
18:29그럼 그 이제 야당이 줄 수 있는 카드가 없어지는 거 아닙니까?
18:32여러 가지 카드는 좀 남아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18:35이를테면 사법기업과 관련해서도 송은석 원내대표도 제안했듯이
18:38같이 논의 테이블 TF를 만들어서 이야기해보자.
18:41그러면 거기에 대한 국민의힘과 또 야당들의 입장을
18:44좀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고
18:47기본적으로 협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18:50그리고 논의 과정에서 줄다리기나 어떤 본인들이 갖고 있는 카드의
18:54지렛대 역할을 하면서 양보하기도 하고
18:56아니면 좀 광철시키도 하는 그런 과정이 있는 건데
19:00최소한 민주당 지지층들은 그리고 국민들은
19:03특검법은 물러설 수 없다라는 기류가 그냥 상수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19:08이것을 하나의 협상의 지렛대로 삼았다는 점이
19:11결과적으로는 폐착이 됐던 것 같고요.
19:13아마 사법기업과 관련해서도 그리고 여러 정부조직법과 관련해서도
19:17야당의 의견을 수렴하는 그런 과정은 앞으로도
19:19국회 안에서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9:21정청래 대표가 부덕의 소치다. 심심한 사과라고 했는데
19:25글쎄요. 아까 보셨다시피 김병기 원내대표는
19:29본인에게 사과를 하라고 얘기를 했는데
19:32또 정청래 대표 저 표현이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19:37지지층을 위한 사과 아니냐는 해석도 민주당 당 내에서 있는 것 같습니다.
19:42아 이게 절대 만 하루도 안 됐어.
19:44도대체 민주당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19:466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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