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 맛있다. 무슨 와인 같은 걸 넣었니?
00:04화이트 와인
00:14이거 누가 줘야 돼?
00:15맛있어?
00:15응
00:17그럼 안 돼
00:18그럼 안 돼
00:19우와 진짜
00:21맛있다 맛있지
00:22맛있다
00:23안까?
00:23응
00:26세상에
00:30맛있어
00:30맛있어
00:31맛있어
00:32응
00:38맛있어
00:39괜찮으세요?
00:39응
00:41이게 다 체질을 골고루 챙길 수 있게끔
00:45고려한 한상
00:46아
00:46체질 고려한 한상
00:48체질 고려
00:49그래서 이제 금이랑 잘 맞는
00:51하얀 배추와 관자
00:53금을 배려했어요
00:54이제 또 뜨거운 성질을 소고기를 넣어서
00:57깍두기와 함께
00:58근체류를 넣어요
00:59야 진짜 너 전문가
01:01너는
01:03뮤지컬 안 하고 가수 안 해도 할게 많아줄게
01:05하하하하
01:06진짜
01:07하지만 저는 면허 없어요
01:08면허 없는데 믿음이가 이상하게
01:10그죠?
01:10응
01:11네
01:11옛날 너 기억나?
01:12주현이 기억 못 할 수도 있는데
01:14고기를 먹으러 같이 고깃집을 갔는데
01:17나한테
01:17먹고 설명을 해달라고 그러더라고
01:19맛이 어떤지
01:20하하하하
01:21지금도 그래요
01:22지금도 그래요
01:22지금도 그래요?
01:24지금도 그래요?
01:24내가 체질에 안 맞는 거를
01:26누군가 먹었을 때
01:28지금 꿀과 삼키면서
01:30어떤 맛이야?
01:31하하하하
01:32제가 얼마 전에 지혜씨가
01:33갈비뼈가 금이 간체를
01:34구매를 해줬어야 했었어요
01:36근데 갈비뼈가?
01:37금체질이니까 백합조개가 약이거든요
01:40그래서 그거를 이제
01:41모범에서 구워가지고
01:43어 갔어 밤에
01:44먹이려고
01:45친절해
01:46공연 끝나고 왔는데
01:48빨리 먹고 어떤 맛인지 설명해봐요
01:50너는 체질상 백합진이 안 맞아
01:52난 그럼 큰일 나 진짜
01:53그러면
01:54페인은
01:55체질적으로 대식가로 태어난 거야?
01:58아니면
01:59페인은 많이 먹어도 되는 거야?
02:02그러니까 저는
02:03이거 오해 중에 하나인데
02:04제가 이제 잘 먹는다고 방송에 나가니까
02:07사람들이 저를 푸드파이터로 생각하는 거예요
02:09저는 그냥 맛있어서 많이 먹는 거지
02:12많이 먹는 걸 자랑한 적이 한 번도 없어
02:14근데 그 양이 푸드파이터 같은 양이야?
02:16누나 그렇진 않아요
02:16사실 푸드파이터에 대한 지인들이 좀 생겼는데
02:19그들은 진짜 선수급이에요
02:21나는 일반인
02:22그러면 대패삼겹살을 기준으로
02:24몇 인분까지 먹어요?
02:26그러니까 그 인분을 난 잘 모르겠어요
02:28왜냐면
02:29이런 게 왜냐면 수치로 알아야
02:30그러니까 이걸 내가 물어봤는데
02:32고기는
02:33반찬이지
02:34이거를 인분으로 생각한 적이 없어
02:37그러니까 공기법이 계속 늘어
02:38아 이걸 먹은 거구나
02:40이거는 밥과 그냥 같이 먹는 반찬인 거구나
02:43치킨 먹어도
02:45요새도 치킨 두 마리에
02:47딱 치밥하면 딱 좋아
02:49제일 좋아하는 게 뭐야?
02:51저는 그래서 한식인 거 같아
02:52한식
02:53양이 많으니까
02:54왜냐면 하나만 먹는 양식이나 일식
02:57이런 것들은 물려요 금방
02:58근데 한식은 밥만 있고 반찬이 쫙 있으니까
03:01내가 그 단짠 조합으로 계속 먹으니까
03:03그리고 한식은
03:05내가 뭘 좀 많이 먹는지 티가 안 나요
03:07티가 안 나요
03:08그게 좋은 게
03:09왜냐하면 양식은
03:10내 거가 딱 있으니까
03:11이게 비워버리면 너무 티가 나는데
03:13나 파스타 너무 속상해
03:14너무 속상해
03:15파스타
03:16아니 파스타를
03:17왜
03:18한 포크가 1인분이야
03:19나는 그게 이해가 안 나요
03:21저 그래서 군대 휴가 나왔을 때
03:22봉골레 너무 먹고 싶어
03:23봉골레 비슷
03:24어느 집에 봉골레 맛있다고 소문을 들었어
03:26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03:28그래서 저 11개 시켜놨어
03:30진짜
03:31진짜
03:33그럼 한 번 먹어 먹자
03:34저요
03:36한 번
03:36저기요
03:3711번 시켜놨어
03:38주방에서 깜짝깜짝 놀랐겠는데
03:40봉골레가 또 들어왔어
03:41또 들어왔어
03:4111번이잖아
03:42안 나갔어?
03:42네
03:4411번 시켜놨어
03:45대박이다
03:46아니 우리가
03:47더 뮤지컬 하고는 처음 이렇게 밥 먹는 거지?
03:50더 뮤지컬?
03:51주연이랑 같이 드라마 했었거든요
03:53아아
03:54더 뮤지컬이라고
03:55네 뮤지컬 드라마
03:56맞아요 맞아요
03:57그게 진짜
03:58그게 언제예요?
03:59그게
03:592011년도?
04:02어
04:022011년도?
04:03우와
04:04거의 15년
04:06우와
04:07소름끼쳤어 지금
04:08왜 소름끼쳤어?
04:09우리 어릴 때 봤잖아
04:10아니 그러니까 그게
04:11그게 그 세월을 지나와서요
04:13지금까지
04:14언니도 현역인 거잖아
04:15아
04:16감사하지 너무너무
04:17언니도 결혼하고
04:18옛날에는 언니 되게 귀여운 박경림이었단 말이야
04:21옛날 언니의 느낌은
04:22근데 오늘부터 언니 되게 멋있고
04:24섹시한 남자처럼 보이더라
04:25진짜야?
04:26오 진짜야 맞아요
04:28나도 그 단어를 아는데 나랑 다르게 알고 있다 너?
04:31나 진실 진실이야
04:32누나 있어요 진짜
04:33있어 멋있고
04:34있어 멋있고
04:35내가 태어나서 섹시하단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
04:37아 지금부터 들을 거 알려네
04:38아 진짜로?
04:39아 진짜로?
04:40오늘부터 1일이야?
04:41아니에요
04:42은근히 듣고 있을 수도 있어
04:43섹시해 1일이야
04:4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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