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조금 전 오찬 회동에서 처음 악수한 여야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이 비공개로 진행된 만남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도 관심입니다.
00:09냉랭하기만 했던 전국 분위기가 변곡점을 맞은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00:14이번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대통령과의 회동 관련한 여야 반응이 나왔습니까?
00:25아직 여야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0:28다만 이번 회동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동석한 만큼 곧 국회로 돌아와서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00:38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앞서 송원석 비대위원장 시절엔 악수는커녕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았는데 오늘 장동혁 대표와 한박 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손을 잡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00:51답답하기만 했던 여야 관계에 변화 물고가 트일 수 있을지 관심이고요.
00:55특히 정치권에선 3자 5찬 회동 뒤 비공개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간 단독 회동에 주목하는 분위기인데요.
01:05과거로 치면 이른바 영수회담 격 만남이라 야권 내에서는 회동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01:12장 대표가 회동 직전 촉구한 이 대통령의 역할론에 어떤 유의미한 대답을 들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01:18앞서 장 대표는 최고위 공개 발언에서 민주당의 의회 독주와 정치특검의 무도한 수사를 막는 데 대통령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01:31정치권은 또 미국 당국의 한국인 무더기 체포 사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01:38민주당은 우리 국민이 구금 사흘 만에 긴급 전세기를 타고 돌아올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01:46정청래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미국 당국과의 남은 행정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01:54국민의힘 역시 우리 정부와 미국과의 석방 협상을 예의주시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02:00다만 장동혁 대표는 이 문제를 단순히 각 기업의 문제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향후 대미 투자 등을 대비해 근본적인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09잠시 뒤 오후 2시엔 국회 외통위에서 외교부 등을 상대로 한 현안 질의도 진행되는데요.
02:16이 자리엔 조현 외교부 장관도 참석합니다.
02:19조 장관은 현안 질의에 참석한 뒤 오후 미국 워싱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데요.
02:26석방 교섭 진적 상황과 향후 취업비자 발급 갈등 등 재발 방지책이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02:33이어서 성비위 사건 후폭풍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조국혁신당 분위기도 전해주시죠.
02:43조국혁신당은 어제 지도부 총사퇴 이후 비상대책위 구성 등을 포함해 사퇴 수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2:50이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아침 비상의원총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02:53상징성이 큰 조국 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오는 방안, 또 원외 인사를 세우는 방안에 대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03:02오늘도 강미정 전 대변인 측에선 지도부의 총사퇴가 폭력적으로 느껴졌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03:08당 여성위 강미숙 고문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가 정작 피해자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사퇴하면서 피해자들이 공격을 받게 될 소지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03:20혁신당 안팎의 시선은 또 지도부 사퇴 뒤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조국 원장으로도 향하고 있습니다.
03:26당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피해자 측면에서는 조 원장이 마지막 기대였는데 이게 끊어진 셈이 됐다며 조 원장이 실기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03:36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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