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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악수도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야당과의 악수를 거부해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8일 처음 악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연찬장에 준비한 여야 신임 대표와 첫 오찬회동에서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이긴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야당은 하나의 정치집단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상당한 일부를 대표하기 때문에 저는 그분들의 목소리를 당연히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찬 회동 전부터 정치권의 관심사는 여야 대표가 악수할지였다. 정 대표가 지난달 2일 취임 일성으로 “내란 세력과 악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37일간 야당과의 대화를 거부해 왔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연찬장에 정 대표와 함께 들어선 뒤 먼저 도착해 기다리던 장 대표에게 다가가 먼저 악수를 건넸다. 그런 뒤 장 대표 손을 정 대표 쪽으로 이끌어 두 사람의 첫 악수를 유도하자 세 사람은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사진 촬영 때도 이 대통령은 “손을 잡고 찍으면 어떨까요”라며 다시 두 사람의 손을 끌어와 세 손이 포개졌다.
 
장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오늘 정 대표님과 악수하려고 당대표 되자마자 마늘과 쑥을 먹기 시작했다. 100일이 안 됐는데 오늘 이렇게 악수에 응해 주셔 감사하다”고 농을 던지자 장내에서 웃음이 터졌다.
 
관련기사 대통령 앞 손잡은 여야 대표 [사진] 이 대통령·여야 대표 함박 웃음 장 대표는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를 언급하면서 “곧 취임 100일을 맞으시는데 짐이 무거우셨을 것 같다”며 “그 짐을 여당과 또 야당과도 함께 나누시면 무게가 덜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특검법 개정안과 내란 특별 재판부 등에 대해 “재의 요구권을 행사해 달라”고 말했지만, 이 대통령은 “더 세게 하실 줄 알았다”며 농담으로 받았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5371?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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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와이브 환영합니다.
00:03네 감사합니다.
00:04반갑습니다.
00:09머리 젖은데?
00:16지금 손을 이렇게 한 번 가운데로 뭉쳐주시면 안 돼요?
00:18이렇게만 아무도 안 맞아요?
00:19그래도 또 이렇게 잡게 입시는 거 다르죠.
00:22그렇게 하면 더럽혀.
00:23같은 가로절.
00:24이렇게 하면 더럽혀.
00:25같은 가로절.
00:26오늘 제가 정정대 대표님하고 악수하려고 당대표 되자마자 마늘하고 쑥을 먹기 시작했는데
00:38미처 100일이 안 됐는데 오늘 이렇게 악수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0:45어쨌든 이렇게 곧 취임 100일을 맞으시는데 그동안 짐이 무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00:57그 짐을 여당과 야당과도 함께 나누시면 조금 더 그 무게가 덜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1:08그리고 취임 100일을 한마디로 표현 드리면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증가하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01:15관세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고 그런 와중에 이런 조지아주 사태 같은 일이 벌어져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28북중러의 위협 때문에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서 그런 점들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세심하게 살펴주셨으면 좋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01:41취임 100일 동안 대통령보다는 특검이 더 많이 보였다.
01:49국회도 야당은 없고 여당, 더불어민주당 한 당만 보였다.
01:56이런 우려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01:57우리는 특검을 바라보기를 과거에 대한 청상이라고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이런 특검의 무리한 수사가 인권유린이나 종교 탄압으로도 비춰질 수 있어서
02:11저는 대통령께서 제2호국권을 행사해서라도 필요한 조치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19인생을 살리고 정치를 복원하고자 한다면 저는 지금 특검을 연장하겠다는 법안이나 특별재판부를 서치하겠다는 이런 법안들에 대해서는
02:30대통령께서 과감하게 제2호국권을 행사해 주십사 하는 건의를 드립니다.
02:38그렇지 않다면 지금 이런 여러 법안들, 특히 특검을 연장하거나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이런 법안들이
02:45결국 대통령의 뜻과 같은 것이 아니겠나, 대통령의 뜻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겠나라고
02:52국민들께서는 오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2:56더 세게 하실 줄 알겠습니다.
02:58감사합니다.
03:01이어서 더불어민주당 대표님님께 감사드립니다.
03:04대통령께서 여야 지적을 초청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03:09특히 장동혁 대표님과 악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3:18대통령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장에서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이렇게 민원 말씀을 하셨는데
03:26오늘은 파모니메이커가 된 것 같습니다.
03:31장동혁 대표님께 뒤늦게나마 당선되신 걸 축하드리고
03:37어렵게 만난 만큼 오늘 좋은 대화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3:43내란에 가담한 내란 우두머리와 주요 임무 종사자와 수행한 내란 세력들을 철저하게 첩결하고
03:50처벌의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야 합니다.
03:54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는다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준다는 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04:00오늘 여야가 만난 만큼 비상금에 대해 책임 있는 세력들은
04:05국민들께 진정어린 사과를 하고 내란 종식에 서로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04:11저는 민주당의 대통령,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이긴 하지만
04:15이제는 국민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20여야가 사실 국민들이 보시기에 너무 과하게 부딪히고
04:26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지 아니면 특정한 이익을 위해서 하는지를
04:31걱정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04:36장동혁 대표님 말씀에 제가 공감 가는 게 꽤 많아요.
04:40대통령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04:43소통을 통해서 오해들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고
04:46극복할 수 있는 차이들을 최대한 극복해서
04:51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겠지만
04:53그 간극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제 역할인 것 같습니다.
04:57그리고 저는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의 의견도 드리고
05:01야당은 하나의 정치 집단이기도 하지만
05:06결국은 또 국민의 상당한 일부를 대표하기도 하기 때문에
05:11저는 그분들의 목소리도 당연히 들어야 하고
05:15그분들을 위해서 정치해야 되는 게 맞죠.
05:18이를 죽이는 정치, 고안하고 상생정치
05:23모두가 함께 사는 정치를 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05:26정말로 옳으신 말씀이고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05:28또 정치가 복원돼야 된다는 말씀도
05:32정말로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05:35오늘 장 대표님 말씀하시는 거니까 많이 도와주실 것 같아서
05:38많이 하시면 됩니다.
05:40감사드리고요.
05:42우리 또 정 대표님은 여당이신데 더 많이 가지셨으니까
05:46좀 더 많이 내어주시면 좋겠어요.
05:51그렇게 하겠습니다.
05:52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따가 말씀드릴 텐데
05:54우리 장 대표님
05:57정 대표님이 하신 말씀 때문에
06:00더 하실 말씀이 있을 것 같아서 공개적으로
06:01한 번 더 하시면 됩니다.
06:03말씀 한 번 하십시오.
06:07반론하고 싶은 것도 있을 것 같은데
06:09그렇게 하고
06:09공개 발언도 여당에게 한 번 더
06:12발언할 기회를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하고
06:15저는 이런 게 협치의 모습이고
06:18이런 것들이 결국 우리가 국회에서 중요한 협상들을 할 때도
06:24대통령께서 여당의 목소리를 한 번 들을 때
06:31야당의 목소리를 두 번 들어주시고
06:33여당과 한 번 대화할 때
06:36야당과 두 번 세 번 대화해 주십시오.
06:39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6:40감사합니다.
06:42감사합니다.
06:43감사합니다.
06:45감사합니다.
06:46감사합니다.
06:4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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