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국 혁신당이 성비위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온전한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07하지만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내용을 알고도 침묵했다는 의혹에는 강하게 손을 그었는데 피해자 측은 좋든 싫든 조국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17유농성 기자입니다.
00:18피해자 절규를 외면한다며 강미정 대변인이 눈물로 탈당을 선언한 이튿날 조국 혁신당 지도부는 허리 굽혀 사과했습니다.
00:31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피해자를 위로하고 온전한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
00:39앞으로도 성비위와 괴롭힘 사건에 대해서는 무관형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00:481시간 가까이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지도부는 여러 차례 고개를 숙였지만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책임론에는 유독 단호히 맞섰습니다.
00:59수감 중에 내용을 듣고도 침묵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김 권한대행은 당헌당규에 따라 조사와 징계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9저와 뭘 상의하셨다면 다시 한 번 그것은 또 사당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01:18김과 연관을 짓는 것은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01:25비당원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다.
01:28옥중에서 비당원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다.
01:32후회한다고 SNS에 글을 쓴 조국 원장과 발을 맞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01:36하지만 피해자 측 대리인을 맡았던 강미숙 당 여성위원회 고문은 이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01:44당원도 아닌 사람이 주요 당직자 의전을 받으며 현충원에 참배하는 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며 극한의 고통 속에 있는 피해자를 만나는 것보다 지역 일정을 중요하게 여겨 절망했다고 밝혔습니다.
01:59혁신당은 좋든 싫든 조국의 당이라면서 당원 여부나 권한을 말하는 건 형식 논리라고 지적했습니다.
02:09조 원장이 광복절 특사로 나왔을 때 혁신당은 선장이 돌아왔다며 지도부 임기를 줄이고 대관식 준비에 나섰습니다.
02:17조 원장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2:22YTN 윤형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