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소 설치 등 특검 수사에 힘을 싣는 가운데
00:04국민의힘은 이딴 압수수색은 야당 말살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09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간사 내정자의 이른바 추나대전이 현실화됐습니다.
00:17국회 추 기자 연결합니다. 윤용성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내란특검이 추경호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반발이 거세다고요?
00:28네, 지금 이 시각 장동혁 대표는 위법 부당한 특검의 압수수색에 힘을 모아달라며 경내 의원들을 소집했습니다.
00:38야당 의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는데요.
00:40추경호 당시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3일 밤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해
00:46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00:51이 압수수색 소식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53국민의힘은 추 의원이 당일 행적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해명했는데도
00:59특검이 무리수를 두는 건 민주당의 내란 프레임 씌우기에 장단 맞추는 거라며
01:04공식 논평을 통해 비판했습니다.
01:07송원석 원내대표는 특검이 무소부리 권한을 갖고
01:11막무가내로 압수수색을 진행해도 되는 거냐고 반문했는데요.
01:15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6반면 민주당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언급 대신 내란 척결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01:37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01:39비상계엄 사건 전담 재판소 설치 등이 담긴 내란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묻자
01:45위헌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01:48오히려 사법부가 구속영장 기각 등으로
01:51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단초를 제공했다며
01:54내란특별재판부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01:57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58내란특별재판부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2:04그 이유는 뭐 간단합니다.
02:06혹시 이 내란 재판이 잘못되는 거 아니야
02:10이런 불안감이 증폭될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02:16정기국회 개협회 이튿날인 오늘 상임위별 회의가 많은데요.
02:20여야 갈등이 곳곳에서 극심하다고요.
02:22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예상대로 이른바 추나대전이 현실화됐습니다.
02:29국민의힘이 원내대표 출신의 5선 나경원 의원을 간사로 내정한 것을 두고
02:34여야가 충돌한 건데요.
02:37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나 의원이 간사가 되는 건
02:41이해 충돌이라며 선임을 반대하면서 아예 안건 상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02:46이에 국민의힘이 법려권의 일방적인 회의 진행에 항의하면서
02:51고성과 삿대질이 오갔습니다.
02:54이 과정에서 나 의원은 민주당 이성윤 의원에게
02:57초선은 가만히 있으란 취지로 발언했고
03:00이에 양측 갈등은 정점을 찍었는데요.
03:03여야 발언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03:05초선 의원님들은 의회 관행을 모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03:17사과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19초선 의원으로서 매우 모욕감을 느끼고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03:24저는 나경원 의원이 법사위원 되는 것도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03:28오늘 최규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03:36국민의힘은 음주운전 전과와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등이 불거진 최 후보자에게
03:41내내 거센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03:44특히 최 후보자의 지역 비하와 천안함 폭침 음모론 제기 등의 과거 SNS 막말 논란 글을 언급하면서 비판했고
03:53최 후보자는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03:55반면 민주당은 최 후보자가 교육계에만 40년 있었던 전문가라고 엄호하며
04:01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언급하면서 역공도 펼쳤습니다.
04:1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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