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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후보자 청문회…제자 따귀 때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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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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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전교 1등이 12등 했다고 울길래 뺨 때려"
최교진 "꼴찌는 죽으라는 건가 생각 들어 따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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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한국국토정보공사
00:30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지 약 40일 만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00:50
그런데 주로 논문 표절이 문제였던 이진숙 전 후보자와는 달리 최교진 후보자는 논문 표절은 물론이고 정치적인 편향성, 음주운전 그리고 북한에 대한 옹호 발언 등 각종 의혹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01:05
오늘 오전에 인사청문회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대학원 석사 과정 당시에 장학금 수령 내역을 제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야당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01:20
공개를 안 하죠. 교육에서 장학금이란 게 굉장히 민감합니다.
01:23
제가 뭐 지금 다른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또 뭐 정치적 공세는 이런 말 나올 거기 때문에 이거 뭐 끌리는 거 없으면 내놓으시면 되잖아.
01:29
이게 뭐 문제라고 그거 자신 있게 내놓으시면 되잖아요. 그래서 동의부에 X 치셨는데 내실 거죠? 답 주세요.
01:38
예예. 아니 그러니까 좀 쫄깃하면 보는 거지. 그것도 그거 갖고 오라.
01:42
자, 위원장님 말씀해 주세요. 우리 사회 말이에요.
01:45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01:50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021년 대선 직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패배를 아쉬워하는 지인의 글, 제목이 여전히 부끄러운 부산, 이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기도 했었는데요.
02:07
이에 대해서 오늘 신중하지 못한 공유였다면서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02:13
하지만 해당 글에 다른 지역에 대한 폄하 내용도 있다면서 사과를 하라는 야당의 말에 대해서는 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02:37
대선을 준 대구는 다르다. 대구는 정의롭지 않은 듯한 지역으로 폄하한 글이었습니다.
02:44
이 자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구 시민 여러분들께도 후보자는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02:49
왜 끼어드시죠? 왜 제가 얘기하고 있는데 끼어드십니까? 조용히 하십시오.
02:56
청문회와 상관없는 발언도 하셨는데 청문회와 상관이 있는 후보자에 대한 발언입니다.
03:00
여전히 부끄러운 부산이라고 하는 시는 제가 쓴 시가 아니고 다른 분이 쓴 시를 공유했던 차원이어서
03:10
그 상세한 내용 하나하나까지를 제가 다 책임지고 하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03:21
최교진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청문회 전날인 어제까지도 계속 이어졌었는데요.
03:29
또 새로 나온 의혹이 있습니다.
03:32
과거에 최교진 후보자가 중학교 교사 시절에 여학생의 뺨을 때린 사실을 고백한 인터뷰가 뒤늦게 알려졌어요.
03:42
이게 또 논란이 되고 있더군요. 왜 뺨을 때렸습니까?
03:45
전교 1등이 12등을 했다고 우는 것이 모르겠습니다.
03:49
꼴찌는 죽으라는 것인가라고 하는 어떤 감정적인 자기 생각을 절제하지 못해서
03:54
따귀를 때렸다라고 하는 내용을 본인 입으로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03:59
굉장히 내용이 충격적인 건데 그 충격적인 내용을 글쎄요.
04:03
자기의 치적처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저는 더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4:07
이번에 지금 제가 지금까지 지켜봤던 여러 장관 후보자 중에서
04:11
정말 가장 부적격하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이력을 가지고 계신 분인데
04:15
다 나열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04:17
그중에 가장 큰 문제가 또 다른 발언들이거든요.
04:20
교육관이 그 나이스 제도를 평가를 하면서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학생들을 제대로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04:27
혼자 있는 방에 들어가서 같이 술도 먹고 목욕도 해봐야 된다.
04:31
이런 이야기를 또 언론 인터뷰에서 하셨어요.
04:34
미성년자를 상대로 같이 술도 먹고 목욕도 해봐야 그 학생을 평가를 할 수가 있다.
04:38
이런 교육감을 가진 사람이 교육부 장관으로서 감히 자격이 있다라고 볼 학부모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04:45
이런 부분들 때문에 박순회 전 장관은 음주운전 전략 하나만 가지고 낙마를 했습니다.
04:50
정교조와 민주당이 정말 대대적인 공세를 취했는데
04:52
이렇게 다채로운 의혹을 가지고 있는 최교진 후보자에 대해서는
04:56
여당과 정부가 모두 부적격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한 것 자체가
04:59
이 정권의 인사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5:02
지금 새롭게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05:05
아까 처음에 얘기했던 중학교 교사 시절에 학생 뺨을 때린
05:10
그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대변인님은?
05:12
정말 잘못된 거죠.
05:14
저도 한 30년 전에 학교 다닐 때 선생님한테 빨받은 자 있거든요.
05:17
지금도 기분이 나빠요.
05:19
그러니까 그것은 상처가 남아있다는 거예요.
05:22
잘못된 겁니다.
05:23
그런데 제가 기사 쭉 다 읽어보니까
05:26
그 학생도 어쨌든 이 최교진 후보자를 나름대로 용서를 했다고 합니다.
05:32
그렇기 때문에 사실 당사자에게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05:35
이것을 계속해서 지적하는 것이 옳은가.
05:39
하지만 그때 당시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됐다고 보고 있고
05:42
이제 교육부 장관이 한 번 낙라했잖아요.
05:45
두 번째입니다.
05:45
그런데 저희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절실한 면이 있습니다.
05:49
그런 면에서 참 최교진 후보자의 어떤 논란이 나올 때마다
05:54
가슴이 좀 섬뜩해요.
05:56
그래서 어쨌든 본인이 해명을 최대한 해명하고
05:59
잘못한 게 있으면 용서 구하고
06:01
이런 식으로 해서 천문회로 안정적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06:05
알겠습니다.
06:07
아무리 두 번째 후보자여서
06:09
좀 통과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은
06:13
민주당 여당의 마음은
06:15
대통령실의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06:16
그렇다고 해서 교육을 책임져야 될 수장의
06:20
자격과 자질에 대해서 검증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죠.
06:26
최교진 후보자의 각종 의혹들에도 불구하고
06:29
대통령실은요.
06:31
결격 사유가 그렇게 크게는 없다라는 입장입니다.
06:38
이번에 지금 네 분의 장관급 정문회가 있는데요.
06:41
지금까지 거론된 걸 쭉 봤는데
06:43
네 분 다 크게 장관직을 수행하는데
06:46
교정적인 무슨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6:50
정말 파면팔수록 괴단만 터져나옵니다.
06:52
2025년 교육부 장관이
06:54
학생의 따귀를 때리는 사람이 되어서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06:58
아직도 학생의 처벌을 그리고 따귀를 때릴 수 있다는
07:01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인물이
07:03
교육부 장관이 되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이 정부가
07:06
정말로 무섭습니다.
07:08
아마 국민들한테 따귀를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7:10
오늘도 오후에 계속 이어질 인사청문회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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