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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플]교육수장 후보의 비속어 논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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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동아 최교진, 박근혜 퇴진 집회 때 "잘 가라 병xx" 글 논란
동아 "2016년 빗댄 비속어 표현" 지적 崔 후보 측 "청문회 때 소상히 소명"
서울 과거 SNS에 '조국 옹호' 등 올려 교육부 "인사청문회서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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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의 핫피플 생민방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교육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00:07
여러 가지 과거 발언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집회에서 욕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24
박근혜 퇴진 촛구 촛불 집회에서 잘가라 병 XX.
00:37
제가 웃은 이유는 저희가 이제 방송에 쓰기 부적절한 표현일 수 있어서 XX를 하는데 그 밑에 그 해가 병신년이다.
00:46
라고 표기가 돼 있어서 순간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00:57
2016년 12월 31일에 그 해는 병신년이 맞거든요.
01:02
근데 같은 단어를 쓴 거예요.
01:05
자 그러자 동음이어를 활용한 욕설을 했다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거죠.
01:10
저희 제작진은 저 글을 욕설로 판단을 판단의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01:17
그래서 같은 단어이긴 하지만 욕설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 건 저희가 XX 처리를 했고요.
01:23
순수한 의미의 학술적인 병신년은 저희가 한자와 같이 표기를 했습니다.
01:30
야당에선 이게 뭐냐 교육부 수장 후보가 할 말이냐 해도 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라며 비판을 했습니다.
01:38
안 그래도 천안한 폭침의 음모론을 주장하거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해된 나를 탕탕절이라고 조롱하거나 조국 의혹에 대해서 두둔하는 과거 논란이 있었는데
01:53
전직 대통령 그것도 여성 대통령을 향해서 동음이어를 활용한 조롱 논란까지 겹쳐졌습니다.
02:00
김광선 변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2:02
그런데 우리가 지난 그때 이준수 후보자였나요?
02:09
그때 논란이 많이 있었잖아요.
02:12
그런데 어떻게 특히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그런 후보자만 일부러 골라서 오는 것 같아요.
02:18
논란 많은 사람만 골라 잡냐?
02:20
네.
02:21
검진 제대로 안고 특히 교육부 장관 후보자.
02:23
이준수 후보자도 그 당시에 조금만 검증했으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일부러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
02:32
특히 최종석 인사혁신처장 같은 경우에도 아주 인성이랄지 언어의 사용에 있어서 또 어떤 사물을 보는 시각에서 너무 비둘어져 있었잖아요.
02:43
일부러는요?
02:43
그런데 이 후보자도 모르겠어요.
02:48
정치적으로는 워낙 좌편향이랄지 아니면 자기의 어떤 이념지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정치적으로 뜻을 달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있다고 봐요.
02:59
그런데 비판이 정도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03:02
정도가.
03:03
어떤 근거와 논리에 의한 거.
03:05
그런데 그 해를 빗대어서 마치 비속어를 쓰면서 비판을 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교육부 수장이 되겠다는 사람 아니에요.
03:16
그런데 어떻게 조국의 교육 입시 비리와 관련돼서 수사 받고 한 사람을 입시 비리 척결에 앞장세울 사람이 교육부 장관 아니에요?
03:25
그런데 이런 걸 옹호화하고.
03:26
그러니까 진영 논리에 너무 갇혔다.
03:28
그렇죠.
03:29
또 안희정 전 지사 같은 경우에도 성폭행범으로 대법원 판결까지 났잖아요.
03:36
실용선거까지 났잖아요.
03:38
이런 사람을 두둔해요.
03:40
그러니까 자녀 입시 비리를 두둔하는 교육부 수장.
03:45
그다음에 성범죄를 두둔하는 교육부 수장.
03:48
교육부 수장으로서는 절대 해선을 안 될 일을 이 사람은 한 거거든요.
03:53
그러면 완전히 자격 미달이고.
03:55
제가 볼 때는 이제까지 쭉 어떤 비판에 어떤 비속을 섞고 하는 걸 보면 인성에 관한 문제가 굉장히 있다고 봐요.
04:02
교육부 장관은 인성이 좋아야 하는 거예요.
04:05
남다르게 일반적인 장관에 비해서는 그래도 인성과 품성에 있어서는 저 사람이 괜찮다.
04:11
왜냐하면 일종의 우리가 스승이잖아요, 교육부 장관은.
04:14
여가부 장관보다 교육부 장관은 인성이 더 좋아야 된다.
04:17
그렇죠. 그런데 어떻게 후보자를 고르고 고른다고 골랐는데 저런 후보자를 골랐는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04:26
물론 저때가 정말 그 해, 2016년에 그 해를 의미한 건지 아니면 다른 대상을 조롱한 건지는 불분명하다는 말씀 거듭 드립니다.
04:37
비속어 논란이 있잖아요. 여러 가지 음모론 공유했냐 이런 거.
04:42
비속어 논란, 탕탕절 같은 경우도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조롱한 표현이잖아요.
04:47
그런데 그 해명이 좀 황당한 게 청문회 때 소상이 설명한대요.
04:54
그런데 통상 역대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회 때 소상이 설명하겠다라고 말하는 건 예를 들어서 굉장히 복잡한 의혹,
05:06
자금 의혹이나 아니면 투자 의혹이나 이런 것들은 시간을 충분히 갖고 설명해야 되기 때문에
05:13
청문회 때 가서 각종 반박 자료도 저희가 보내드릴 거고 충분히 설명하겠다라는 말이 성립이 되지만
05:22
이건 그냥 단순히 비속어 썼다라는 논란인데 사과를 할 거면 이 자리에서 사과를 하든가
05:28
설명할 게 없으면 죄송하다고 하든가 그 뜻이 아니었으면 이 자리에서 반박을 하든가 하면 될 일이지
05:35
이게 무슨 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할 게 있습니까? 이게 좀 궁금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05:39
지금 최규진 후보자의 설화와 관련된 지적들이 여러 가지 많기 때문에
05:45
그걸 일일이 이건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때마다 입장을 표명하고 사과하기는 좀 그렇겠죠.
05:50
아, 설화가 너무 많아서?
05:51
설화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청문회 때 한 번에 모아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사과를 하겠다.
05:59
저는 그런 입장으로 받아들여졌고요.
06:01
일단 설화에 대해서는 저는 이사청문회 때 굳이 변명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5
이미 나온 거잖아요. 이미 적었던 거고 이미 내뱉었던 겁니다.
06:10
이거를 주워 담을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사과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06:15
딸은 뭐 가타부타 이런 상황이었다. 아까 우리가 말했던 그 뭐라고 해야 되죠?
06:22
그 해에 대해서는 그런 표현에 대해서는 그건 글쎄요.
06:26
진의는 알 수 있기 어렵습니다만 누가 봐도 좀 중의적인 그런 비아냥거리는 것을 담기 위한 글로 보여지기 때문에
06:33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핑계대지 말고 그런 의도 아니었다고 할 것 없이 그냥 사과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06:40
다만 이제 최교진 후보자 같은 경우는 지금 막 설화 비판받고 있는 것들이 2016년 이런 시기에 있는데
06:45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또 3선으로 교육감에 당선이 됐었거든요.
06:50
그렇게 그런 걸로 22년이죠.
06:51
그러니까 그런 걸로 봤을 때 분명 그 당시 선거에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을 겁니다.
06:58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교진 교육감이 어떻게 3선 교육감이 될 수 있었는가.
07:02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은 저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4
뭔가 현장 중심의 이런 정책 추진 능력, 실행력 이런 것들이 분명 좋게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07:10
저는 당이나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저희 민주당에서는 그런 최교진 교육감의 장점을 최대한 국민들께 알려드리고
07:18
청문회 때는 국민들께서 이러이러한 설화에 대해서 얼마나 진정성 있게 사과하는지를 지켜보고 판단해 주실 거라고 보거든요.
07:25
아까 앵커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왜 후보자들은 다 시일 뭔가 미루다가 청문회 때 뭔가 하고 하루 이틀만 넘어가면 되겠지라는 마인드를 지적하고 싶으신 거잖아요.
07:36
그런데 국민들도 그런 걸 다 알고 계시거든요.
07:39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 사실 그렇게 청문회 때까지 청문회 가서 해명을 하겠다고 하다가 결국 여론이 안 좋아지니까 버티지 못했잖아요.
07:47
마찬가지인 걸 생각합니다.
07:48
최교진 후보자가 청문회 때 제대로 국민들께 사죄를 구하지 못하면 역시나 여론은 나빠질 겁니다.
07:53
그런데 반대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본인의 장점에 대해서 어필을 잘하고
07:57
그리고 특히나 이진숙 후보자의 문제는 다른 것보다도 결국 교육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된 파악을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08:04
그런데 최교진 후보자는 다를 거라고 보거든요.
08:07
교육 뭔가 현안에 대한 아주 확실한 교육 철학과 그리고 업무 이해 능력도를 좀 보여준다면
08:13
그런 걸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저는 국민들께서 결론을 내려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18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했다라는 과거 논란 그리고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조롱 논란
08:24
거기에 음주전과에 입시 미리 옹호 논란
08:30
최고진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학부모들이 많이들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08:40
특히나 조국 전 장관의 입시 미리 의혹 등에 대해서 두둔했다라는 논란과 관련해서 최근 저희 기자를 만나서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08:48
들어보시죠.
08:49
검찰의 칼춤 이런 글이 예전에 SNS에 올라와서
08:55
아 전에
08:56
이거에 대해서 입장 좀 여쭙고 싶어서
08:59
청문회 시작되면 어떻게 해서 그런 발언이 나오게 됐는지
09:03
소상하게 말씀을 드리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사죄할까 지금 생각해보면 아 이거 좀 과했네 싶은 게 있을 거잖아요.
09:10
사과드릴 건 사과드리고
09:12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서 좀 논란이 있으신데
09:14
아주 개인적인 의견을 그때 별 생각 없이 했었던 좀 가벼운 처신이었다고 생각했는데
09:20
그런 것도 그냥 청문회 때 혹시 그런 질의가 있으면 다시 설명드릴게요.
09:27
자 그렇지 야당에서는 이번도 꽝이다라며 지명 철회하라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09:33
이념 정치적 편향된 인물 지명 철회하라
09:38
막말 이념 평양
09:40
비위 3종 세트 국민의 화
09:42
독군다
09:43
나라 교육 맡길 인선이냐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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