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의 반발에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1년 7개월 만에 복귀해 수련을 재개했습니다.
00:08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00:14권민석 기자입니다.
00:18지난해 2월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떠났던 전공의들이 마침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00:24전국 수련병원 160곳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1만 3천 4백여 명을 뽑는 하반기 모집 절차가 끝나고 일제히 수련이 시작됐습니다.
00:36자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거나 바로 현업에 투입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 복귀가 이뤄졌습니다.
00:44지금 과로 다 출근을 해서 보통 보면 과에서 스케줄을 다 채우거든요.
00:50정확히 몇 명이 돌아왔는지 보건복지부가 취합 중인데 서울 주요 상급병원 B5 복귀율은 70, 80% 수준입니다.
01:01이로써 그간 차질을 빚었던 응급실 운영과 진료 지연 등 의료 공백은 어느 정도 메울 수 있게 됐습니다.
01:08다만 서울대병원마저 전체 전공의 지원율은 78.9%에 달했지만 응급의학과와 심장혈관 흉부외과 등 필수 의료 과목 복귀율은 저조했습니다.
01:22이런 경향은 지역으로 갈수록 도드라져 전공의 복귀율이 50% 안팎에 그친 곳도 적지 않고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의학과 지원자가 아예 없는 지방병원도 있습니다.
01:351년 7개월 만에 의전 갈등 해소에도 여전한 수도권 쏠림에 지역 필수 의료 사각지대 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은 겁니다.
01:46교수님들이 방직을 쓴다든지 업무 부분에서는 지금도 과부하된 상황이거든요.
01:53그것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시는데 그게 당분간은 생각되지 않는...
01:58정부는 향후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와 비상진료체계 해제를 검토할 방침이지만
02:05완전한 의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02:10YTN 권민석입니다.
02:11감사합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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