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튜버의 성지라 불리는 경기도 부천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0:05이딴 기행의 단속에 나선 경찰, 과잉 대응이라며 반발하는 유튜버,
00:10이런 소란으로 괴로워하는 주민들, 강태현 기자가 그 실태를 현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00:19이 골목에 들어서면 그들의 성지가 나옵니다.
00:24개인 방송 장비 챙겨 빼곡히 모인 유튜버들. 곳곳에서 환호가 터집니다.
00:43기행은 돈이 되고, 돈은 다시 기행을 부릅니다.
00:54하루 수십 건의 소란 신고 처리는 경찰 몫입니다.
01:09최근에 유튜버 중 한 명이 소주병을 거꾸로 들고 뛰어다니면서 위협을 했던 적이 있는데, 현행범 체포한 적이 있습니다.
01:20그런데 CCTV 속 이 남성, 어딘가 낯이 익습니다.
01:33야외 테이프를 깔고 장사하는 가게들을 본인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01:39출동한 경찰의 신고 처리 과정은 다시 이 남성의 방송거리가 됩니다.
01:43유튜버의 입장도 들어봐야겠다 싶었는데,
02:03먼저 알아보고 다가옵니다.
02:13물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02:15약간 이기적인 거죠, 어떻게 보면.
02:17나도 먹고 살아야 되다 보니까 기저귀만 차고 여기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02:21그거 50만 원 받고 있습니다.
02:22신고 안 당하셨어요?
02:23걸릴 뻔은 했는데, 다행히 제가 잘 도망쳐서.
02:27부천이라고 하면 그래도 시청자들이 제일 많이 봐요.
02:30여기가 만약에 막힌다 그러면 들고 일어나.
02:33저희는 이걸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생계 위협이잖아요.
02:36하지만 이 사람들의 생계는 그동안 어땠을까요?
02:39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적으로 유튜버 등의 기초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03:00현장 카메라 강태현입니다.
03:09압섭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