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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체질이었던 금영의 언니!?
살벌한 축구를 즐겼던 최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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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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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생 전체를 다 도둑맞았다 근데 우리 구마 씨 또 금영 씨 아버지가 그런 얘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배경이 있어요 사실 이 두 분이 이래 봬도 할아버지가 굉장한 또 학자 출신 집안이에요
00:11할아버지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그 옛날에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이 공부를 한 학자 출신이고 일본에서 유학했을 당시 메이지대학에 마라토너 송기정 선수와는 아주 막역한 친구 직원이었어요
00:26그래서 이렇게 지금 그 모자 학사모를 쓰고 있는 분이 금영 씨의 할아버지 풍채도 좋으시고 인물도 좋으시고 그럼 그 옆에 같이 이제 후배쯤 되죠 할아버지 후배 송기정 선수와 함께 이제 사진을 찍은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할아버지가 유학을 마치고 이제 고국으로 돌아와서 사실 당대 지식인들 중 절반이 김일성 정권 그리고 이 북한의 단독 정권 수리반대를 했었거든요
00:53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그때 당시에 끌려가서 처형을 당했어요 근데 금영 씨 금화 씨의 할아버지도 처형이 당한 거죠
00:59그리고 재산을 뺏기고 할머니 홀로 남은 할머니와 이제 금영 금화 씨의 아버지 그때 당시 19살이었는데
01:07이제 아우지 탕광으로 추방이 돼서 금영 금화 씨의 아버지 같은 경우는 19살이면 어리잖아요 학생이잖아요
01:14아직 성인이 되기 전이잖아요 근데 그때 아우지로 끌려가서 탕광에서 그 뒤로 계속 금영 씨 금화 씨 나을 때까지 탕광에서 노동을 해야만 했었던 거죠
01:24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아우지 탕광으로 갔다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태어나자마자부터 아우지 탕광으로 가는 건 아니잖아요
01:33네 아니에요 그 전에 저는 운동 선수였어요 운동이요? 운동?
01:37처음에 스케이드 선수 하다가 육상 선수를 하는데 거기서 스카우트 돼서 구락불안대로 갔어요
01:44거기서 또 스카우트 돼서 축구 선수로 가게 된 거예요
01:48여자 축구 선수요?
01:49네 거기서 거기 있는 감독이 너 이거 하면 축구하면 해외도 나갈 수 있고 비행기를 탈 수 있다
01:55아 잘해왔어?
01:56거기에 헉 간 거죠
01:57네 그러니까 너무 빨라서 어린 나이에 거의 100m를 14,7,8돼서 너무 빨랐어요
02:05그 감독님이 너 축구하면 정말 뭐 솔직히 여기서 라이트 윙 같은 선수들은 빨라야 되잖아요
02:13너 이거 하면 정말 너는 회에를 나가서 거기에 내가 반짝 그냥 넘어간 거죠
02:18해야지
02:19그리고 바로 나중에 국가대표가 된다고 저를 꼬신 거죠
02:24아 그러니까 이게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운 사람이었어요 지금
02:28그렇죠 그러니까 전통적으로 북한이 여자 축구를 굉장히 잘해요
02:32잘해요
02:33여자 축구 굉장히 잘해요
02:34그래가지고 이제 국가대표도 한번 내가 해볼까라는 꿈을 가지고
02:38은덕에서 이제 정말 볼 좀 찬다는 친구들이 다 모인 은덕 구라쿠 축구팀에 들어갔는데
02:45여기서 뭐 새벽 4시 일어나가지고 밤 잘 때까지 계속 볼만 차고 볼만 차고 했다고 하는데
02:50딱 봐도 일반 그런 훈련이 아니라 거의 군사훈련급 훈련하실 것 같은데
02:55어떤 훈련을 하셨어요 거기세요?
02:57네 거기는 운동 처음에 운동할 때 막 통나무 같은 거를 메고
03:01통나무?
03:03통나무를 메고 산으로 뛰어서 올라가야죠
03:06네 그러면 온몸에 상처가 있죠
03:08근데 그거 신경 안 써요 절대 신경 안 써요
03:11그걸 하고 나중에 또 우리가 시합에 들어가요 이제
03:14전국에 있는 선수들이 이제 시합하러 가면 슬라이딩 들어가잖아요
03:20그러면 태클 들어갈 때 내가 공을 보는 게 아니라
03:24그 사람 다리를 봐요
03:26다리를 왜요?
03:27다리를 그냥 뿌려 버려야죠
03:29우와
03:30지금 옆에도 뭐 다리가 없어
03:33공이 아니라 다리를 보고 들어간다
03:35진짜 위험하거든요
03:36그리고 거기는 되게 뭐 잔디밭이 없다 보니까
03:39막 철 그냥 자갈밭이잖아요
03:43이게 슬라이딩 들어가면서 엉덩이 살이 다 깎여 나가는 거예요
03:46그래서 진짜 어떤 사람은 선배거든요
03:50자기의 옆에 있는 엉덩이 살을 또 여기다 붙이는 거죠
03:53우와
03:54그럴 정도로 진짜 운동을 진짜 너무 무섭게 하는 거예요 진짜
03:59그러니까 손흥민 선수가 평양에서 예선 같은 걸 하고 왔는데
04:04첫 마디가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04:08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04:10싸움도 어마어마해요
04:11그리고 만약 이렇게 심판원이 딱 보지 않잖아요
04:15그럼 서로 얼굴에 가래침도 뱉어요
04:17아니 저기 언니 싸움 잘했어요
04:18아 언니가 싸움을 되게 잘해요
04:20싸움 잘했어요?
04:21아 언니가 싸움을 되게 잘해요
04:22하하하하
04:23왜냐면 저도 축구부에 잠깐 있었거든요
04:26머리를 짧게 잘랐거든요
04:27남자애들이 와서 담뱃불을 달라는 거예요
04:30나 남자인 줄 알고
04:31그래서 담뱃불 없어 이러니까
04:33어 이거 갓나네 이러는 거예요
04:34여자네
04:35그래서 시비가 붙었어요
04:37근데 남자 셋이잖아요
04:38그래서 내가 어머 나 얘네를 무리겠는 거예요
04:41그래서 막 달렸어요
04:42그러니까 따라오는 거예요 셋이
04:43그래서 언니야 하고 달려갔어요
04:44내가 언니가 저기 있더라고요
04:45근데 언니가 그때 딱 돌아서면서
04:47전투다시를 하는 거예요
04:48그랬더니 한마디 했어요
04:50내게 내가 두 명 맡을게 너 한 명 맡아
04:52너 한 명 맡아
04:52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04:54얼른 내게 다 됐구나
04:58지금 많이 죽었는데
04:59그때 남자 두 명을 때려눕혔어요
05:02그리고 저한테 뭐라고 했냐면
05:04뒤로 물로 나면서 춰!
05:07잡히지 말고 치라고
05:08그렇게 저랑 저랑 사역으로
05:09둘을 다 떼는 거예요
05:11거리 잡으면 안 되잖아요
05:12이 북조선 여자망날이들 왔던 나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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