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부 이준성 기자와 여랑여랑 시작하겠습니다.
00:03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690도 인사 이거 뭔가요?
00:09이재명 대통령 오늘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잖아요.
00:13출국길에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석 등 참모지는 물론
00:17정부 여당 주요 인사들도 이 대통령 배웅에 나섰는데요.
00:21떠나는 이 대통령을 향해 거듭 90도로 고개를 숙인 이 사람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00:30정청래 민주당 대표네요.
00:44네, 여당 지도부가 대통령 해외 순방 환송 행사에 참석하는 건 정치권의 오랜 관례인데요.
00:51오늘 정 대표 배웅 인사에 관심이 조금 더 간 건 최근 있었던 논란 때문입니다.
00:56앞서 정 대표는 에이펙 정상회의 상황 점검차 경주를 방문했는데
01:01이때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됐습니다.
01:03천마총 금관을 착용한 듯한 착시 사진을 올렸다가 왕노릇하냐는 비판을 받았거든요.
01:09그러자 바로 삭제했는데 삭제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이 대통령을 만난 거라
01:14이 90도 인사와 연관 지어보는 시선이 나오는 겁니다.
01:17그럴 수도 있겠네요.
01:18이 대통령, 일본에 도착을 했을 땐 누가 맞이해줬나요?
01:22일본 측에서는 미야지, 타쿠마 외부성 부대신이 나왔는데요.
01:25이 외무성 부대신이라는 직책 익숙치 않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 우리로 치면 외교부 차관에 해당합니다.
01:32우리 쪽은 대통령이 갔는데 장관도 아닌 차관이 영접한 것 두고 자칫 홀대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01:392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방해됐을 때도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01:43당시 국빈 방문이 아닌 실무 방문이라 일본 측에서 예우를 갖췄다는 설명이 나왔는데
01:48이번 방일 또한 실무 방문 성격입니다.
01:5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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