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들끓는 부동산 민심에 여야는 집값 상승과 공급 절벽 책임을 미루며 후속 입법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9오늘 오후엔 국토교통위원회가 열려서 부동산 정책을 놓고 한바탕 충돌이 예상됩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오늘 아침에도 여야가 부동산 정책 후속 입법 여부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죠?
00:26네, 그렇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 엄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후속 입법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00:35특히 9.7 부동산 공급 대책을 뒷받침할 법안들을 위해 오는 13일 본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00:42도시정비법이나 공공주택특별법 등이 필요하다는 차원인데 정작 국민의힘 협조가 없어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00:49아침 회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0:53국민의힘이 그토록 강조하는 주택 공급을 뒷받침할 법안들도 본회의 문턱에 잠들어 있습니다.
01:04반면 국민의힘은 그간 민주당이 원하는 법안은 의석수 우위로 밀어붙이더니 이제 와서 야당 탓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01:12특히 올해 수도권 지역 26만 호 주택 공급을 외쳐왔는데 4분의 1도 미치지 못했다면서 출범 1년 공급 성적표를 놓고도 꼬집었습니다.
01:22아침 회의 발언 마찬가지로 들어보겠습니다.
01:39여야 부동산 정책 공방은 오후 2시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심화할 예정입니다.
01:46부동산 정책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인데요.
01:51김윤덕 장관 등 기관 증인들도 대거 나올 예정이라 여야 충돌이 예상됩니다.
01:59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사실상 전당대회 명운을 가를 호남 지역 당원 투표가 시작이 됐죠?
02:07네 그렇습니다.
02:08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까지 6일 남았습니다.
02:11권리당원 3분의 1 안팎으로 최대 격전지죠.
02:14호남에서 첫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02:16내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때 못했다면 13일에서 14일 ARS 투표가 이뤄지고요.
02:23또 15일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02:25김민석, 정청래 후보는 현재 1.48%포인트 안팎의 초박빈 구도 속에 결론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02:33김 후보는 오늘 전북 전주 현대차 공장 앞에서 유세를 시작했고,
02:37정 후보는 온종일 전남 광주를 누빕니다.
02:40송영길 후보 역시 전남 광주 지역 대학부터 방송까지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46이번 투표에서 현재 친명, 친청 간 3대 2 구도인 최고위원 후보 성적도 관심입니다.
02:52당선권 끝자락인 5위를 놓고 친명, 김용 그리고 친청, 이성윤 후보가 지역별로 엎치락, 뒤치락인데요.
02:59누적을 기준으로는 5위가 김용 후보로 우세한 편이지만, 6위인 이성윤 후보와 0.77%포인트 차이에 불과해 이변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3:13국민의힘에서는 당원들 간의 세경쟁이 격화하는 분위기라고요?
03:18네, 그렇습니다.
03:20국민의힘 비당권파 당원들 잠시 뒤에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03:24이 자리에서는 중진 의원 33명에 보낸 장 대표 퇴진 연판장에 대한 답변을 거듭 촉구할 예정인데요.
03:32당내에서는 3선, 4선 의원들 일부가 별도 회동을 준비하는 기류도 포착이 됐습니다.
03:37앞서 나흘 전에는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이 기강 확립을 위한 징계 요청서를 윤리위에 제출했습니다.
03:45당원 서명 2만 3천여 개를 받은 거로 나타났는데요.
03:49차후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서명도 받아서 제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3:53오늘 기자회견을 예고한 장동혁 대표 퇴진을 외치는 당원들이 최근 2만 2천여 개, 지금 기준으로는 2만 7천여 개 서명을 받은 데
04:02맞불 성격입니다.
04:04당원 중심 정당을 표방하는 장동혁 대표를 둘러싸고 당원 간 세경쟁 조짐이 격화하는 분위기인데요.
04:11재가동한 조강특위부터 오늘 오전 선출직 공직자 TF 회의 그리고 이달 말 장동혁 대표의 당 운영안 발표 계획까지 곳곳에서 당권 강화
04:22행보를 예고하는 분위기라 향후 상황이 주목됩니다.
04:2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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