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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우와 상담사의 1대1 상담 시간
일우가 밝히는 선영과의 시간들과
선영에 대한 일우의 진심?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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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검사는 그냥 일부분일 뿐이고요.
00:03저는 그냥 오늘 이론님을 만나야 해요.
00:07그냥 저하고 좀 약간 이걸...
00:10대화를 한다?
00:11아니, 릴렉스.
00:12좀 풀고.
00:16지금 선영님하고 만난 지 좀 되셨죠?
00:20한 9개월쯤 된 것 같아요.
00:229개월.
00:24지금 선영과의 만난만을 얘기한다면
00:28저는 굉장히 좋거든요.
00:30어머, 세상에.
00:33그녀를 만나러 오는, 기차 타고 오는 길이 즐겁고.
00:37오, 이런 거 설렌다.
00:40근데...
00:47정서적으로 조금 차이가 있어요, 선영하고.
00:54감성의 차이라고 할까?
00:56정서의 차이라고 할까?
00:58저는 어떤 자연, 뭐 바다, 강, 산, 노을.
01:07응.
01:08근데 선영은 자연보다는 도시적이고, 감성적인 것보다는 현실적이고.
01:18그러다 보니 선영은 가끔 제 대화에 이렇게 맥을 이겨가는 게 아니라 딴 데로 셌다가.
01:27그러니까 이런 얘기가 관심이 없나 보구나라는 저 생각을 하죠.
01:31그리고 어설프지만 악기도 연주하고 뭐 이렇게 뭐 이벤트를 조금씩 마련을 하고 그랬는데.
01:40그러니까 선영은 고마움은 있지만 감동은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1:46그러면 이루님이 지금까지 봤던 선영님이 어떤 내용에 감동하는 것 같아요?
01:56지금 말씀하신 거예요, 이 얘기예요.
01:59어? 왜?
02:02지금 순간 선생님 말씀하시는데 가장 좋아했던 순간이 하나가 떠올랐어요.
02:08어, 뭐예요?
02:09가장 좋아했던 순간?
02:12오다가 샀어, 아니.
02:15주웠어.
02:17주웠어.
02:18주웠어.
02:25오, 오, 오, 오, 오.
02:35내가 봤던 선영 중에 가장 좋아했던 순간은.
02:40선영 집에서.
02:43싱크대트.
02:45어?
02:45싱크볼.
02:47싱크볼에 진 얼룩을 제가 지워준 적이 있거든.
02:50아 그렇지.
02:523년 후 3년 후 싱크대가 벗겨지고 있다.
02:55와 대박 대박 와.
02:57뭐가?
03:00그동안 했던 건 뭐야?
03:02싱크볼에 밀렸어.
03:05아니 근데 그게 같은 결이라 성격이 좀 말씀드리면
03:10형님이 하셨던 게 다 뭐 아 이건 마음에 안 들고 별로 감동이 없었던 게 아니라
03:15저희 같은 성격이 표현이 서툴러요.
03:19이거에 대한 감정이 내가 못 견디는 거죠.
03:21서투르다 보니까 후루룩 넘어가니까 고마워 이렇게 한 거예요.
03:25그리고 내 마음속에 알고 있는 거 어떻게 이걸 갚지?
03:28그러니까 속도감이 다른 겁니다.
03:30그냥 그냥 그거 싱크볼 만세 가시는 게 아니에요.
03:33이야 해석하니까 너무 좋다.
03:36박선영 행동 번역가.
03:39온전하니까 늦게 전화하셔도 상관없습니다.
03:41박선영 GPT.
03:43그날 선영이 너무 좋아했던 모습을 보고
03:48어느 순간보다도 좋아하더라고요.
03:50싱크 깨끗해진 싱크볼에.
03:52문제를 해결해 줄 때 선영 님은 감동받는군요.
03:56네.
03:57아.
03:58그러니까 이루 님은 나를 좀 멋있게 봐줬으면
04:02노력하는 나의 이런 마음을 봐줬으면
04:05이걸 알아줬으면 하는 그 마음이 이루 님한테 있는 거고
04:10선영 님의 입장에서는 보살핌 받을 때
04:12내가 보호받는다 보살핌 받고 있구나라고 할 때
04:16안정감이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04:23맞아.
04:24제가 한 달 됐나요?
04:28한 달 전쯤
04:30이렇게 선영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04:34기차 타고 내려가서
04:36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04:39집 밑에 편의점에서
04:42조그만 위의 미니 족발 이렇게
04:45포장된 거
04:46미니 족발
04:47하나 사갖고 올라가서
04:49저 혼자 이렇게 소매도 마시고
04:53뭐 이렇게
04:54하다가
04:56너무 감정이
04:59격해져서
05:01눈물이 나고 그랬던 걸 못 참은 적 있어요.
05:05혼자서.
05:06그랬어요.
05:07그 감정이 뭔지는 모르겠어요.
05:13그때 올라온 그 감정이
05:16정말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05:19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05:23선영과의 지금 네 마음이 어떠냐
05:26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본다면
05:30저는 굉장히 좋고 당혀
05:33근데 가끔 의문이 들 때도 있어요.
05:36굳이 나는 이렇게 시간을 나눠서
05:42뭐 이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05:44시간이 다 모든 것을 증명해 주는 건 아니니까
05:48근데
05:508개월이나 됐으니
05:52이제는 뭐
05:53뭔가 더 어떤 결정을 줘야 된다는 어떤
05:57그런 압박감.
05:57아니 그러니까 제 자신에 대한 압박감이 아니라
06:00이건 순전히
06:02네가 지금 빨리 결정해
06:04라는 듯한 어떤 말들은
06:06굉장히 부담스럽고
06:07굉장히 부담스럽고
06:09저한테 공격적으로 와 닿았어요.
06:11근데 그건 사실 저뿐만 아니라
06:13선영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06:15얘기를 해보면
06:18실례지만
06:19가장 오랜 기간 동안
06:22교제했던 게 몇 년 같으세요?
06:26한 7년? 8년?
06:287, 8년.
06:30근데 결혼까지 가지는 않으셨군요.
06:33네.
06:34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06:36저는
06:40
06:41
06:42이거
06:47어머니, 아버지가
06:49저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원만한
06:52결혼 생활이 아니셨던 것 같아요.
06:55두 분이
06:58이혼을 하신 게 아니라
06:59그냥 따로 사시는 게
07:00편하신 지가
07:01꽤 오래됐어요.
07:03그래서
07:04어려서부터 그 두 분을
07:05보면서 자란 저는
07:06결혼이고
07:08행복은 아니다라는
07:10그게
07:11어려서부터 그게
07:12
07:13그랬군요.
07:18그랬군요.
07:19혹시 형제가 있으세요?
07:20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07:22그 친구는 결혼해서
07:24작은
07:25그 당시
07:263살
07:27박의 딸
07:28아이를 낳은
07:29그 친구는 먼저
07:30
07:31이게
07:32저기 뭐야
07:33뇌출혈을 먼저
07:343살
07:35아 그러세요?
07:36그게
07:3710
07:384, 5년 됐죠.
07:39벌써.
07:40너무 젊은데
07:41세상에
07:42그렇게 됐군요.
07:43그렇게 됐군요.
07:44그러다 보니
07:46
07:47결혼이라는 것이
07:49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07:51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07:53응.
07:54그래서
07:55확신을 못 준
07:56이유는
07:57그것 때문이지 않을까
07:59라는 생각이 들어요.
08:01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08:03
08:04굉장히
08:05책임감이
08:06강하신 건가 보다.
08:08책임감은 있어요.
08:09네.
08:10제가
08:11이제 진지하게
08:12다가갈 때에는
08:13나는 책임도
08:14엄청나게
08:15뒤로 따라와야 된다라는
08:17내 생각이 또
08:18있는 거거든요.
08:19그것도
08:20나의 공식일 수도 있겠죠.
08:21네.
08:22그러니까 이게
08:23같이 가다가 보니까
08:24내가 정말
08:25이 확신감을 갖고
08:26내가 이 교재에 대해서
08:28정말 책임을 지고
08:29내가 모든 것들을 다
08:31할 것이냐에 대한
08:32사실
08:33내 내면에서 지금
08:34뭔가
08:35복잡하군요.
08:36네.
08:37네.
08:38네.
08:39네.
08:40네.
08:41네.
08:42실상 정말 지금
08:43어쩌면 필요한 건
08:45나라는 존재거든요.
08:47원래
08:48옆에 파트너하고
08:49잘 지내기 위해서라도
08:51일단
08:52내가 나하고
08:53잘 살아야 돼요.
08:54네.
08:55내가 나하고 먼저
08:56잘 지낼 줄 알아야 되거든요.
08:58네.
08:59내가 나를 잘 알고
09:00직면할 수 있고
09:01스스로에게 확신감 있게
09:02얘기할 수 있고
09:03스스로에게 확신감 있게
09:04얘기할 수 있고
09:05이런 것들이
09:06내가 나하고
09:07잘 지내고
09:08잘 사는
09:09내용들이거든요.
09:10그 내용에 대해서
09:11좀 더
09:12생각해보는
09:13그런
09:14계기가 되는
09:15시간이길 바라요.
09:16네.
09:17네.
09:18네.
09:19네.
09:20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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