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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은... 개인적인 얘기를 잘 안해요"
상담을 통해 드러난 선영의 여린 마음...
이제 배려는 그만! 서로 더 솔직해지기!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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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손형님은 그런 속얘기, 속얘기는 누구랑 해요?
00:07친구 있어요. 고등학교 동창 둘 있거든요.
00:11그냥 그런 친구들, 제일 친한 친구들.
00:14그 친구들하고는 속얘기 해요.
00:17서로들 다 얘기를 하니까.
00:20그리고 남녀간에 속얘기 하기 어렵지 않아요?
00:24어렵지 않나요?
00:26어렵지 않아요.
00:28어떻게 보면 남녀 사이에 훨씬 더 속얘기가 진할 수 있죠.
00:34그래요?
00:35훨씬 더 깊을 수도 있죠.
00:37안 해봤던 것 같아요.
00:39안 해봤던 것 같아요.
00:40이루님하고는 어떠세요?
00:42그래, 이거 좀 궁금해.
00:43궁금하다.
00:47이루 오빠하고는 그렇게까지 속얘기까지 하기까지는 뭐랄까?
00:52좀 이렇게 벽이 있어요.
00:54벽이라고 표현을 해.
00:56어떤 벽을 느끼세요?
00:58일단은 그걸 뭐라고 해야 되나?
01:01깊은 속얘기까지 하기에는 오빠도 본인 얘기 잘 안 하는데
01:06제가 미주얼 고주얼 얘기하기도 좀 그렇고
01:10얘기하다 보니까 이루님하고 닮으셨네요.
01:13닮으셨네요.
01:15제 개인적인 얘기를 잘 안 해요.
01:23슬픔을 나눴더니 그 슬픔을 나누는 것이 내 약점과 단점이 돼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01:29그런 의미에서 선영관은 시간을 많이 보냈지만 개인적인 얘기를 많이 안 한 것 같긴 한데요.
01:40맞아.
01:41겉도는 게 있는 것 같아요.
01:43맞아.
01:44그러니까 지금 하고 계시는 교제, 연애도 아마 이와 비슷한 상황이 될 수지가 높을 수도 있겠네.
01:54근데 이제 일오빠 같은 경우는 어쨌든 플레인을 짜고 오시니까 거기에 저는 들어가서 그냥 그 상황을 즐기는 거니까 제가 그렇게 불만인 게 없거든요.
02:05오빠가 워낙에 꼼꼼하신 성격이라.
02:07그러니까 예를 들어 트럼을 알 걸 미리 다 알고 계셔서 미리 다 막아놓으시니까 그냥 거기에 그냥 물을 묻혀가는 느낌으로 가고 있거든요.
02:19다른 말로 하면 꽤 맞춰주시네요.
02:21네?
02:22맞춰주시나요?
02:23제가?
02:24아니 오빠가 더 많이 맞추세요.
02:25제가 맞추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오빠가 더 많이 맞추는 거 있고 제가 맞추는 건 단지 이제 오빠가 체력적으로 좀 떨어질 부분들이 있거나
02:33예를 들어 본인은 되게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미스나는 게 뭔가 있어요.
02:37그건 제가 좀 보충을 해드려야죠.
02:39그런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거는 해드리고.
02:41그치.
02:42보면 보여요.
02:43선영님도 엄청 배려하는 게.
02:45맞아요.
02:46그리고 보니까 되게 여리네.
02:48좀 보니까.
02:49겉으로만 딱 좀 강해 보이지?
02:51오히려 더 여리기 때문에 그걸 일부러 강한 척을 하고 사람 올 수밖에 없는 거지.
02:56맞아요.
02:57근데.
02:58네.
02:59어?
03:00손을 왜 줘야 되지?
03:01사실은 원하고 있을 거예요.
03:05아 제가요?
03:06그렇죠.
03:07원하죠.
03:08앞으로 10년 후도 혼자 있으면 안 되죠.
03:10그렇죠.
03:11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혼자서 오래 사는 거.
03:15두려움을 깨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03:18사실 솔직히 말하면 이 정도 됐으면.
03:21음.
03:23이루님이 참 적적하고 외로워한다는 것도 선영님이 느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03:29어?
03:30근데 오빠는 제가 볼 때 외로운 거 같은데.
03:32본인이 되게 센 척하고 있잖아요.
03:34그러니까.
03:35그 자존심을 깰 수는 없잖아요.
03:37그러니까.
03:38깨면 오빠가 무너질까 봐.
03:39아.
03:40그게 정말 무너질 일인지 아닌지는.
03:41깨봐.
03:42깨봐.
03:43깨봐야.
03:44깨봐야.
03:45깨봐야.
03:46깨봐야.
03:47깨봐야.
03:48깨봐야.
03:49깨봐야.
03:50깨봐야.
03:51깨봐야.
03:52깨봐야.
03:53깨봐야.
03:54그래서 사람은 대화가 굉장히 중요한 거래요.
03:56하.
03:57이런 의미는 어떠십니까?
03:58이렇게 물어보고.
03:59굉장히 중요하네요.
04:00사실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다 할 수 있어요.
04:05어쨌든 두 분이 그런 면들을 사실은 좀 교류를 하실 필요가 있는 거죠.
04:14마지막 소원은 너무 듣 쉽게 들어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04:17혼자 오래.
04:18가장 두려운 거 혼자 오래 사는 거.
04:20저건 바로 해결할 수 있잖아.
04:24그거 할 수 있는 거잖아.
04:26지금 그러려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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