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뿐 아니라 미국, 멕시코에도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
00:04또 포르투갈에선 산에서 불길이 소용돌이치는 기현상이 관측됐습니다.
00:09문예빈 기자입니다.
00:13나무 계단이 물살에 휩쓸려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흔들립니다.
00:18차들은 물속에 잠겨 지붕만 간신히 보입니다.
00:22반쯤 잠긴 주택 주변엔 잔해 더미들이 떠다닙니다.
00:26최근 미국 위스콘 신주 미러키에서 하루 만에 3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00:322008년 이후 이 지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0:37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3천 가구의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00:42현지 당국은 이번 주 내내 비가 이어질 것이라며 추가 피해를 우려했습니다.
00:47지하철 내부로 물이 밀려들고 차들은 보트처럼 떠다닙니다.
00:52거리는 사람 허리 높이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00:56현지시가 그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올 들어 최대 폭우가 쏟아져
01:01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500mm에 이르렀습니다.
01:06대피주의보가 내려지고 수십 편의 항공기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13산불 현장에서 한 줄기 불길이 솟아오르더니
01:16뱀처럼 가느다랗게 하늘로 이어집니다.
01:20현지시가 9일 포르투갈에서 포착된 불 소용돌이 현상입니다.
01:24포르투갈에선 동시다발적 산불로 최소 17명이 다쳤는데
01:29당국은 여전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2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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