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00:0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보이는데 누가 무릎을 꿇었나요?
00:07네, 38년 전에 납북된 어부 최종석 씨 아내 김태주 씨입니다.
00:12남편 생사 확인이라도 해달라면서 답답한 마음 호소한 겁니다.
00:18지금까지 소식이 없으니까 참 답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00:24저 무릎 꿇어서 좀 봐주세요.
00:27네, 좀 진정하십시오.
00:31두었는지 살았는지 꼭 좀 확인 좀 해주세요.
00:35살아 생전에 부탁합니다.
00:37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4040년 가까이 기다린 가족들, 얼마나 애가 탈까요?
00:44네, 김 씨의 호소를 들은 다른 납북자 가족들도 눈시울을 불켰습니다.
00:49김 씨가 그런데 정 장관을 만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00:55오랜만에 오셨습니다.
00:5620년이에요.
00:58여기는 20년이에요.
00:59장관님 계실 때 제가 속을 좀 많이 써봤어요.
01:03북한에 자극시키는 건 절대 않겠어요.
01:05단, 이 장관님이 이 천륜의 문제를 풀게끔.
01:10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일륜의 문제, 천륜의 문제다.
01:14그러니까 20년 넘게 해결이 안 된 건데
01:16정 장관 같은 경우에는 노무현 정부에서도 통일부 장관을 했잖아요.
01:20그렇습니다.
01:21그런데 그 이후에도 통일부 수장이 몇 번이나 바뀔 동안
01:25이 납북자 가족들의 현실은 바뀐 게 없는데요.
01:29정부의 노력으로 이분들의 눈물이 미소로 바뀌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01:33네, 잘 들었습니다.
01:35지금까지 여랑여랑이었습니다.
01:37감사합니다.
01:38감사합니다.
01: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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