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차 한 대가 옆으로 넘어진 채 구덩이에 처박혔습니다.
00:05행인들이 탑승객을 구하러 문 손잡이를 당겨보지만 열리지 않습니다.
00:10스스로 차에서 탈출한 여성은 구덩이 위에서 내려준 사다리를 타고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00:17사고 차량은 중국의 IT 기업 바이두가 개발한 인공지능 무인 자율주행 택시 로봇 콰이 파워입니다.
00:30지난 6일 저녁 충칭에서 승객을 태우고 달리다가 3미터 깊이 구덩이에 빠진 겁니다.
00:38지하 배관 공사 중이던 곳이라 경고판과 가림막이 설치돼 있었는데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00:47로봇 콰이 파워는 중국 우한과 중동의 두바이 등 세계 15개 도시에서 1000대 넘게 운행 중입니다.
01:042021년 8월 공식 출시 이래 누적 탑승 1100만 번, 누적 안전주행 거리는 1억 7천만 킬로미터라고 주장합니다.
01:14그러나 작년 7월 우한에서 오토바이를 탄 할머니를 친 적 있었고, 버스와 부딪히거나 로봇 택시끼리 접촉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01:25운행 중 갑자기 길을 막고 멈춰선 장면도 여러 번 목격돼 바보 택시란 놀림도 받았습니다.
01:32바이두가 자랑하는 누적 안전주행 거리의 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39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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