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전북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00:06이재명 정부의 남은 임기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전통적 강세지역 민심사수에 주력했습니다.
00:15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석가탄신일 연휴 마지막 날 민주당 지도부의 발길은 당의 전통적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전북으로 향했습니다.
00:28정읍에서 현장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연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의 부족함을 느끼고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며 최대한 몸을 낮춰 호소했습니다.
00:47이 같은 강세지역 공들이기는 당 제명 이후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의 최근 상승세와 무관치 않습니다.
00:55자칫 전북을 빼앗길 경우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렸다는 분석인데
01:01김 후보를 겨냥해선 민주당 후보가 되지 못한 건 사천 때문이 아닌 본인의 현금 살포 탓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부었습니다.
01:10특히 무소속 출마 전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을 했다는 식으로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는 건 금도를 한참 넘은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01:28여당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한 당근책 제시도 물론 지역 수건 사업인 세만금 육성과 AI 첨단 산업 기반 조성도 재차 약속했습니다.
01:38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주 유권자에게 큰절을 올리는 현장 유세로 목이 쉬어라 이원택 지지를 호소했지만
01:56유세장엔 정 대표 중심의 사당화를 반대한다는 기습 시위 등 호된 민심도 적당했습니다.
02:06민주당 지도부는 전북 표를 다진 뒤 캐스팅 보트 충청으로 향해 무당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02:13예상 밖 격전지가 된 전북에 대한 민주당의 구애는 선거 막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2:19무소속이 아닌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원팀을 선택해달라는 전략이 유효할지는 6월 3일 투표 결과로 평가받게 됩니다.
02:27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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