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소환조사 하루 만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특검팀.
00:04김 여사의 진술과 해명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00:10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00:14먼저 지난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6천만 원대의 방클리프 목걸이에 대해
00:20김 여사는 특검조사에서 15년 전쯤 홍콩에서 산 모조품이라고 진술했다고 하는데요.
00:26그런데 해당 목걸이는 2015년 11월 그러니까 10년 전쯤 최초로 출시된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4김 여사 해명대로라면 해당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에 모조품을 샀다는 얘기가 되니까
00:39결론적으로 앞뒤가 안 맞게 되는 거죠.
00:42또 김 여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는데
00:47특검은 전 씨가 통일교 윤 전 본부장에게 6천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를 받은 뒤 보낸
00:53문자 메시지를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56여기에는 부탁받은 물건 여사에게 잘 전달했다.
01:00여사가 목걸이를 받고 큰 거라서 놀라워했다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1:07이어서 특검은 통일교 윤 전 본부장과 김 여사가 통화한 녹취록을 조사에서 제시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01:13김 여사가 이 통화에서 이게 통일교 총재가 먹는 그 인삼가루냐 몸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01:20감사의 뜻을 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01:23이에 대해 김 여사는 특검 조사에서 나는 인삼을 먹을 수 없는 체질이다.
01:28실제로 안 받았지만 그냥 인사 치례로 말한 것이다 라고 해명을 했다고 하네요.
01:34이 같은 진술 내용이 알려지면서 앞서 변호사 출신인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01:38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가면 이렇게 진술할 거다라고 예상했던 그 인터뷰가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요.
01:46들어보겠습니다.
01:46가장 싫은 의뢰인이 아마 김건희 여사 같은 스타일인 겁니다.
01:53높으신 분들은 변호사 얘기도 잘 안 듣거든요.
01:56그런 데다가 또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어가지고 말을 많이 해요.
02:00최악의 어떤 콤비네이션이거든요.
02:03김건희 여사는 아마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훨씬 심할 겁니다.
02:09굉장히 불리한 진술을 줄줄줄 늘어놓을 가능성이 있고
02:13특검한테는 정말 아주 좋은 먹이가
02:16좋습니다.
02: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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