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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환 하루 만에…특검,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청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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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전
동아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주가조작-청탁 알선수재' 혐의
중앙 특검 "주가조작·알선수재 등 혐의"…헌정사 첫 전 대통령 부인 구속영장
서울 김건희 구속영장…尹부부 동시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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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자, 특검이 소환한 다음 날 김여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07
오는 12일에, 12일에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00:12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조국 전 장관,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이 수사했던 수감 중인 조 전 장관에 대한 사면, 사면 국무회의 의결도 같은 12일입니다.
00:27
같은 날,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뀔지 모릅니다.
00:32
묘한데, 일단 특검 얘기부터 함께 보시죠.
00:38
어제 오후 1시 21분 영장 청구했어요.
00:41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장법 위반, 알선수재, 사상초유 전직 영부인 구속 시도입니다.
00:46
전직 영부인을 구속하려 한 건 이번이 역사상 처음입니다.
00:52
12일에 영장실질심사 예정돼 있습니다.
00:54
자, 이제 기각이냐 발부냐의 관건인데요.
00:58
이르면 12일 밤에 나올 수 있다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3
이렇게 되면 전직 대통령 내외 둘 다 모두 구속시키는 초유의 일입니다.
01:10
초유의 상황이 계속 갱신의 갱신.
01:14
내란 특검이 윤 전 대통령 구속시켜놨죠.
01:16
김건희 특검이 지금 김 여사에 대한 영장도 청구했잖아요.
01:21
그러면 이 전직 대통령, 직전 대통령 내외 두 명을 모두 다 구속시키는 현 정부가 초유의 일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01:32
자, 일단 특검은 김 여사를 소환해서 추궁을 했고 김 여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서 부인을 했습니다.
01:44
이 상황에서 영장이 청구된 거거든요.
01:47
과연 어떻게 될지 좀 궁금한데.
01:50
정법적, 법조계에서 봤을 때.
01:52
네, 네.
01:53
지금 전직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은 구속돼 있고 잠시 후 이야기 나눠보겠지만
01:58
10명이 애워싸서 앉아있는 의자체 들어서 강제 구인하려다 윤 전 대통령 바닥에 떨어지고 어깨 다쳤다 이러고
02:08
특검은 결국 강제 구인 못하고 그러던 와중에 부인에 대해서, 김 여사에 대해서 영장을 청구했어요.
02:14
네, 네.
02:15
자, 법원이 발부할까요, 안 할까요?
02:17
어떻게 보십니까?
02:19
일단은 제가 봤을 때는요.
02:21
그 영장 청구가 이루어질 거라고는 생각을 했어요.
02:25
하지만 조사를 한두 번 정도, 최소한 한두 번 정도는 더하고 영장 청구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02:34
제 예상이 또 빗나갔습니다.
02:36
왜 제가 그런 생각을 했냐면 김건희 특검법을 보면요.
02:40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김건희 특검법의 수사 대상 범죄가, 혐의가 16개인데요.
02:47
그중에 3개는 관련 사건들 이렇게 규정되어 있으니까 실질적으로는 13개고요.
02:52
그다음에 이걸 또 중복되는 것을 좀 추리고 추리면 한 7, 8개 정도 된단 말이죠.
02:58
대표적인 게 뭐가 있냐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도이치모터스나 명태균이나 그런 혐의 외에도
03:05
양평고속도로 공지구, 대우조선 팝업 불법 개입, 그다음에 선거 부담 개입, 무상 여론조사, 이런 것들 쭉 있었단 말이죠.
03:13
그런데 지난번에 조사가 됐을 때에는 도이치모터스, 명태균, 그다음에 권진법사, 이 정도만 조사가 된 걸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03:24
제 생각에는 양평이나 이런 것들 더 추가 조사한 이후에 영장을 청구할 거로 생각을 했고.
03:31
그러네요. 그런데 그런 거 가기 전에 일단 먼저 영장부터 쳤다.
03:34
왜 그러냐면 이왕 영장을 청구했으면 법원으로부터 발부를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03:40
그럼 발부를 받으려면 혐의가 3개 가지고 발부 요청을 하는 것보다 한 7, 8개 정도 이런 혐의가 더 추가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03:50
그러니까 구속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더 쉬울 거 아니에요.
03:54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서두르지 않고 한두 번 정도 더 소환 조사해서 그리고 난 다음에 영장 청구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04:01
그런데 특검은 제 생각과는 다르게 일단은 구속영장 청구하고 그다음에 그 구속영장이 발부가 된다는 걸 전제 조건으로 해서
04:11
구속된 상태에서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양평고속도로 이런 것들을 추가로 조사한 다음에
04:17
그리고 난 다음에 구속기소를 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아닌가 싶은데
04:22
법원에서 어떻게 화요일에 판단을 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26
정보원장님께 보시기에는 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습니까? 아니면 기각 가능성이 높습니까?
04:31
일단은 다른 걸 다 떠나가지고 일단은 도이치모터스 관련해가지고는 이게 김건희 여사가 주범은 아니거든요.
04:39
방조범이니까 도이치모터스 것만 가지고는 구속할 만한 그런 범죄가 되지는 않는다라고 저는 판단이 되는데
04:46
일단은 명태균 씨 관련해가지고는요.
04:49
명태균 씨도 구속됐다가 이제 뭐야 구속기간이 다 끝나가지고 지금 풀려나 있는 상황이고
04:54
김영선 전 의원도 구속됐었고 그다음에 가장 최근에는 통일교회 세계본부장도 구속되어 있지 않습니까?
05:02
그러니까 관련자들이 구속영장이 다 발부된 것들을 봤을 때
05:06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될 확률이 조금 더 높지 않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05:12
그렇군요. 특검이 여러 가지 혐의를 두고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5:17
그러니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청 과정에 명태균 씨의 어떤 입김이 들어간 거 아니냐라는 공청 개입 의혹과
05:25
통일교 인사로부터 가진 청탁을 받은 건 아니냐, 청탁을 들어준 건 아니냐, 여러 가지 금품을 받고 라는 의혹 등등에 대해서 영장을 청구한 겁니다.
05:34
일단 김여사 측 해명도 좀 한번 볼게요.
05:39
친오빠의 장모집에서 압수된 물품들에 대한 김여사 측 해명입니다.
05:47
방클리프의 한 아펠 목걸이, 10여 년 전 홍콩 거리에서 모친의 선물을 알고 샀던 모조품입니다.
05:52
이우환 화백, 내 거 아니다. 나 같으면 저거 안 산다.
05:56
안 산다고 하셨군요.
05:59
현금 1억, 내 돈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06:01
자, 이우환 화백 그림하고 현금은 사실 법조계에서도 특검이 이것저것 지목했다라는 비판적 대목이 있습니다.
06:15
핵심이 아니라는 거죠.
06:15
샤넬, 그러니까 통일교인사로부터 법사를 통해 행정관에게 전달됐다는 샤넬 신발이 다른 신발과 백과 신발로 뒤바뀌었는데
06:31
사이즈 논란이 있었잖아요.
06:34
여사 발과 안 맞는다.
06:35
그런데 특검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6:36
행정관이 박아간 신발이 유럽 기준 39다.
06:44
샤넬에 물어보니 특검이 한국은 260mm다.
06:49
김여사의 발 크기와 맞다.
06:53
김여사 39, 샤넬 39는 한국 기준으로는 45에서 55mm.
07:00
김여사 발 안 들어간다.
07:01
특검은 어떻게 늘면 들어간다.
07:07
김여사는 너 봐라 안 들어간다.
07:09
지금 이런 상황.
07:10
신데렐라니 아니냐.
07:12
그 상황인데.
07:14
이거 참 묘하게 됐는데.
07:17
박정호 의원님, 이거 법원에서 샤넬 신발 갖다가 신겨보고 맞으면 구속.
07:23
안 맞으면 기각.
07:24
이럴 수도 없고.
07:25
그런데 묘하게 사실은 저 신발이 누구 신발.
07:29
이게 굉장히 중요해졌잖아요.
07:31
청탁과 관련한 유일한 특검의 어떤 증거랄까.
07:35
그게 이제 저 신발인 거고.
07:37
목걸이는 지금 가품이니까.
07:38
진품은 못 찾은 거고.
07:41
이게 사이즈 논란인데.
07:43
박정호 의원장님이셨으니까.
07:45
유럽 기준 39면.
07:48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07:48
모르겠어요.
07:50
업체에서 260이라고 얘기를 했고요.
07:53
이미 특감들이 가서 조사를 했을 때 10개의 신발이 다 260이고 같은 사이즈로 나왔어요.
08:01
저런 걸 보면 아까 정혁진 변호사님 말씀하셨지만 여러 개 가지고선 구속영장을 집행하고 이런 것들도 있지만
08:10
이미 3개가 너무 확고하고 또 이런 거 영장 발급할 때 제일 문제는 증거가 인멸될 가능성이 있을 때 그런 거 아니겠어요?
08:21
계속 거짓말을 해서 거의 리플릿 증후군이 있는 것 같아요.
08:26
그러다 보니까 거짓말을 거짓말로 메꾸고 이러다 보니까 확실한 것 같고.
08:31
그다음에 또 특검이 그동안 여러 가지 상황으로서 증거 확보를 많이 해놓은 것 같습니다.
08:37
그래서 저는 구속영장이 바로 발부될 것 같다 이렇게 생각되고요.
08:43
저 하나하나에 입증하는 것들은 앞으로 특검이 해내갈 일이지만
08:48
너무나 명백하게 샤넬 백 받았다가 그걸 돌려줬다 이렇게 하는 건 이미 받았다는 걸 했는데 받은 적이 없다를 얘기를 하고
08:58
방클리프 에펠인가요?
09:00
명품 목걸이에 대해서도 시기가 안 맞게 얘기를 하고
09:03
또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것도 권우수 회장을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의 여러 가지 정황적 증거와
09:13
또 여러 가지 법 집행하는 과정에서의 증거가 드러났어요.
09:18
그때 유일하게 피해간 거 아니겠습니까?
09:21
그런 것들이 증거가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09:23
범죄를 인정할 만한 상당한 요건과 증거 일멸을 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09:30
구속영장은 발부될 것 같고요.
09:32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게 국민들이 바라보는 태도예요.
09:38
윤석열 남편이죠.
09:4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계속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의 모습 이런 것들이
09:46
일말에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이었는데 그래도 권위가 좀 있고
09:51
그래서 마지막 좀 그래도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09:57
지금 그동안 하는 쭉 행동들을 보니까 이거 아니네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10:02
부부가 첫 번째로 둘 다 구속되더라도 국민들이 많이 애석해하고 그럴 것 같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0:11
양 변사님 지금 그 유럽 직구 사이트에 제가 지금 들어가 보니까
10:15
유럽 사이즈 그러니까 유로 39 유럽 39는 한국 사이즈 255mm라고 나오네요.
10:25
그러니까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268 사이즈를 갖고 있는 분이 255 신발이 맞을 경우도 있고
10:34
260 발 사이즈 신는 사람은 유럽 사이즈 40을 신는 경우도 있고
10:41
그 경계래요. 이 유로 39가. 255mm와 264이래요.
10:49
그러니까 이게 60이냐 255가 맞냐 이걸 고민할 필요 없이
10:53
전에 김유정 의원님 나와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발이 신겨보면 됩니다.
10:57
벌뚝 걸레 다 신겨봐서 발이 맞으면 본인 신발인 게 더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고
11:02
너무 안 맞아서 막 헐떡헐떡 거릴 정도로 말이 크다 그러면 본인 게 아닌 게 되겠죠.
11:07
그런데 사실 그거는 중요한 게 아니고요. 결국 저 샤넬 12켤레의 구입 출처
11:14
그 구입하게 된 돈이 어디서 나오게 됐느냐를 그 돈의 흐름을 따라가야지
11:19
12켤레는 이제 김여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발이고
11:22
저 유로 39는 통일교 인사가 건너서 교환했다라는 나와 있는 그 신발 사이즈
11:28
그러니까 39 사이즈든 사이즈든 결국 그게 어디로 흘러갖고
11:32
돈이 어떻게 출처가 됐는지를 따져야 되는데
11:34
어쨌든 지금 관련자들 진술에 의하면 그 돈이 결국은 청탁 목적으로
11:40
통일교회 민원 처리를 위해서 그런 일종의 뇌물 목적으로 줬다는 것을
11:45
진술이 나왔으니까 문제가 되고 있는 거고요.
11:48
사실 김여사의 말이 이거 말고도 지금 방클리프 목걸이 같은 경우도
11:53
2010년에 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15년에 출시된 거
11:57
존재하지도 않았던 걸로 구매했던 걸로 말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12:00
아마 그런 진술이 자꾸 정직하게 얘기하지 않는다.
12:04
사실이 하지 않는다라고 때문에 구성경장이 청구가 된 걸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12:08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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