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가 후반기 연합군사훈련인 을지자유의 방패, UFS연습을 오는 18일부터 11일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0:09다만 계획했던 야외훈련 가운데 절반가량은 다음 달로 미루기로 했는데,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이재명 정부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00:18나혜인 기자입니다.
00:19을지자유의 방패, UFS연습은 유사시를 가정해 연합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정례훈련입니다.
00:30매년 8월 시행되는데 올해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0:36한미는 물론 UN사 회원국 장병들도 참여합니다.
00:49훈련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한미는 애초 계획했던 야외기동훈련 40여 건 가운데 20여 건은 다음 달에 따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1:02폭염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는데, 남북관계를 고려해 훈련을 조정하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건의도 영향을 준 거로 보입니다.
01:13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안정이 이재명 정부의 목표라며 한미 훈련도 이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01:25군 역시 연기가 아니라 조정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01:28한미는 훈련 계획을 알리는 공동 보도자료에서 북한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49다만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는 게 목표고 이를 위한 훈련이 진행될 거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01:57또 이번 연습은 영내 안보 환경을 반영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는데, 한미동맹 역할 확대를 바라는 미국 측 기조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02:08YTN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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