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이 수사하는 의혹 중엔 검찰과 경찰이 먼저 수사해 김 여사에게는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한 사건들도 있습니다.
00:09특검팀은 기존 사건을 다른 시각에서 본다는 데서 특검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하고 있어 앞선 결론이 뒤집힐지 주목됩니다.
00:19우중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김건희 특검은 앞서 검찰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에 논란이 된 기업들의 코바나 컨텐츠 전시회 대가성 협찬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00:34김 여사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협찬 기업의 대표를 소환 조사하며 혐의를 다지는 중인데
00:40출범 전부터 과거 기록을 전면 재검토해온 특검은 의문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00:50기업들이 뇌물에 해당하는 협찬을 제공하였다는 의혹 사건에 대하여 준비기간부터 과거 수사기록을 새로이 재검토하였습니다.
01:04특검팀 수사 대상인 16개 항목 가운데는 이렇게 검찰과 경찰이 이미 들여다봤던 사건이 많습니다.
01:12김 여사 가족기업이 연루된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도 그 중 하나입니다.
01:17지난 2023년 경찰은 1년 6개월간의 수사를 마무리하며 오빠 김진우 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지만
01:26김 여사는 수사를 개시할 사유가 없다며 각하 처분했습니다.
01:31하지만 특검은 김 씨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더불어 추가 기소가 필요하다며 김 씨 재판에 연기도 요청했습니다.
01:40다 끝난 사건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는 기존 판단을 다른 시각에서 본다는데 특검 수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01:51이외에도 출장 조사 뒤 검찰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에 논란이 된 디올백 수수 의혹과
01:56서울고검의 재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을 알았을 가능성이 담긴 녹취가 뒤늦게 확보된 도이치모터스 사건도 특검이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9다만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부실함이 없었다는 입장인데다 김 여사 측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된 사건에 대해선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특검 수사 성패에 이목이 쏠립니다.
02:19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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