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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가 임박한 듯했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미국 대통령 지시와 함께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미국에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다른 방식으로 협상해야 할 거란 언급이 나왔고, 이란에선 아직 합의 서명이 임박한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양해각서 체결이 미뤄지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이란에서 바라보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미국 쪽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다소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현지시간 월요일 주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바가이 대변인은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 중인 많은 사안에 대해 결론에 도달한 건 사실이지만, 합의 서명이 임박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다소 주저한다 언급하며 "불과 몇 시간 만에 상반된 견해에 직면하는 건 어떤 대화 과정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협상의 초점은 전쟁 종식이며, 현 단계에서는 핵무기는 이야기할 게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과 관련해 "합의문에 명시되어 있다"고 명확히 했습니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미국이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를 문제 삼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합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이란은 계속 통제권을 주장하고 있는 거죠?

[기자]
오늘 기자회견에서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합의에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해당 지역 통치는 연안국들 몫이라는 겁니다.

바가이는 "호르무즈 해협에는 이란과 오만 외에 다른 나라는 없다"면서 "안전한 통항 메커니즘 개발은 이들 국가의 의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된 통행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바가이는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란과 오만이 선박의 안전 통행을 위한 협약을 마련한 것은 책임 있는 조치이고, 이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환경 보호에 대한 대가가 필요한 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 외무부 대표단은 오만 외무장관을 만나... (중략)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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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합의가 임박한 듯했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미국 대통령 지시와 함께 승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입니다.
00:07그러자 미국에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다른 방식으로 협상해야 할 거란 언급이 나왔고,
00:13이란에선 아직 합의 서명이 임박한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00:18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00:23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5해양의 각서 체결이 계속 미뤄지는 지금 상황에 대해서 이란은 어떤 이유를 들고 있습니까?
00:34미국적 정치 상황을 언급하면서 다소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00:40이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현지시간 월요일 주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00:46바가이 대변인은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 중인 많은 사안에 대해 결론에 도달한 건 사실이지만,
00:52합의 서명이 임박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00:56그러면서 미국이 다소 주저한다 말하면서 불과 몇 시간 만에 상반된 견해에 직면하는 건 어떤 대화 과정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01:06이와 함께 협상의 초점은 전쟁 종식이며, 현 단계에서는 핵무기는 이야기할 게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3또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과 관련해 합의문에 명시되어 있다고 명확히 했습니다.
01:21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미국이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를 문제삼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합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1:40또 오늘 기자회견에서 박아이 대변인은 이번 합의에 호르무즈 해업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1:48해당 지역 통치는 연안국들 몫이라는 겁니다.
01:51박아이는 호르무즈 협회는 이란과 오만 외에 다른 나라는 없다면서 안전한 통항 메커니즘 개발은 이들 국가의 의무라고 주장했습니다.
02:01논란이 된 통행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02:04박아이는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 말했는데,
02:08그러면서 이란과 오만이 선박의 안전 통행을 위한 협약을 마련한 것은 책임 있는 조치이고,
02:15이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환경 보호에 대한 대가가 필요한 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22이와 함께 이란 외무부 대표단은 오만 외무장관을 만나 호르무즈 협 통항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IRIB가 보도했습니다.
02:32양측은 회의를 열어 호르무즈 협 연안국 안보를 존중하고 선박 통행을 규제하는 원칙을 검토했습니다.
02:41종전 관련해서 양해각서 초안 내용이 공개되자 미국에서는 지나친 양보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오는데요.
02:48미 국무장관은 다른 방식을 언급했다고요?
02:54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현지시간 25일 기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03:00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이란과 좋은 과비를 이루든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협상해야 할 거라고 말한 건데요.
03:08다른 방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습니다.
03:12다만 미국은 대안을 모색하기 전에 외교적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습니다.
03:18맥락상 다른 방식이 외교적 해결이 아닌 이를테면 군사적 행동까지 염두한 거로 풀이됩니다.
03:24루비오 장관은 그러면서 해협을 개방하고 핵 문제에 대해 기한이 정해진 협상에 착수할 수 있는 상당히 확실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03:35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혀 낙관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03:39지금까지 아람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03:43강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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