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00:07이틀 앞으로 다가온 김건희 여사 소환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1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오승훈 기자,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관련 입장을 밝혔죠?
00:17네, 김건희 특검이 오늘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0:25그러면서 물리력을 사용한 체포영장 집행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00:32다만 구체적인 시점과 관련해서는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는데요.
00:36영장 유효기간인 7일 이후에도 체포영장 집행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00:43오는 6일에는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하는데 시간을 넉넉히 두고 집행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00:49특검이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도 언급했죠?
00:56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을 맡았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도 거론했습니다.
01:04당시 윤 전 대통령이 최순실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구인하기도 했다는 건데요.
01:10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수사하는지 잘 알고 있고 똑같이 적용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15특검은 또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으면 추후 다른 일반 피의자들도 순순히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28이어 윤 전 대통령 측이 변호인 선임계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01:37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입장도 나왔죠?
01:39네,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체포 시도에 저항해 옷을 벗었다고 주장한 특검팀과 정성호 법무장관에 대해 재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반발했습니다.
01:53윤 전 대통령 측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01:58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만나기 위해 대기하던 중에 특검이 찾아왔고 변호인 접견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너무 더워 잠시 수위를 벗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10이에 대해 특검도 곧장 반박했습니다.
02:13수위를 벗는 게 더위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특검팀이 보기에는 아니었다면서.
02:18누운 상태로 완강히 저항했다고 브리핑했고 법무부 장관도 서울구치소 의견을 받아들여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2:28모레 김건희 여사 조사를 앞두고 핵심 인물들에 대한 줄소환도 이어지고 있다고요?
02:35네, 김건희 특검은 모레 오전 김건희 여사를 처음으로 공개 소환해 조사합니다.
02:40김 여사 소환을 앞두고 보강 수사가 한창인데 오늘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2:46김 여사의 공천개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김 전 의원은 명태균 씨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하는 대가로
02:56지난 2022년 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3:01또 권진법사 청탁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김 여사의 측근이자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행정관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3:09특검은 또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HS 효성 조연상 부회장을 소환해 김 여사의 측근이 관여한 렌터카 업체에 투자한 경위를 자세히 캐묻고 있습니다.
03:2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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