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강력사건 만나보시죠.
00:03두 번째 사건의 단서는 이겁니다.
00:06이 사진 한 장.
00:07이거 어떤 사진일까요?
00:10CCTV 영상이 입수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00:16지난달 29일 경기 양주시 늦은 밤 경광등을 켠 소방차가 도착하고 대원들이 내립니다.
00:22건물 창문에 사다리를 설치합니다.
00:25그리고 건물에 진입하고 잠시 뒤 어린 아이를 안은 채 구급차에 올라탑니다.
00:31폭염 속에 아이가 방치는 것 같다는 신고에 홀로 남은 1만 2살짜리 남자 아기를 무사히 구조한 건데
00:38이 1만 2살 어린 아이는 왜 홀로 폭염 속에 집에 방치돼 있었을까요?
00:44알고 봤더니 20대의 엄마가 이혼 후에 홀로 2살 남아를 키우고 있었는데
00:50아이만 두고 3일간 외출했어요.
00:52쓰레기 쌓인 집안, 낮 최고 기온 35도, 폭염 속에 선풍기만 작동
00:57외출 동안 끼니 챙기거나 기저귀도 안 갈아주고 돌보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01:04황당한데
01:04이 엄마의 말이 더 황당합니다.
01:08저녁 먹으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이라더니 3일간 나갔던 게 발각되자 남자친구만 날아갔다.
01:17이거는 철이 없다고 해야 됩니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01:23기본적으로 저장 강박이 의심됩니다.
01:25왜냐하면 쓰레기가 그 안에 쌓여있기 때문에.
01:28저장 강박도 의심된다.
01:29왜냐하면 저장 강박이라는 것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어떤 공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다른 어떤 물건들, 쓰레기 같은 물건들의 애정이 더 늘어가는 겁니다.
01:40그러니까 아이는 존재해도 사실은 이렇게 얘기하면 좋겠지만 죽어도 그만.
01:46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방치를 하는 거거든요.
01:48방치죠, 이건.
01:49그래서 저장 강박이 분명히 의심되는 부분인 거고 쓰레기 속에 있으면 쓰레기가 사실 이 더운 날 거기서 열이 납니다.
01:55그래요?
01:56그러니까 또 선풍기만 하면 호흡곤란이 오죠, 당연히.
01:59그러니까 굉장히 위험한 상황인데 신고가 잘 되고 빨리 구해는 거는 진짜 잘한 부분인데 안타까운 거는 저 아이를 또 어차피 양육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02:09그분이 좀 제일 걱정스럽습니다.
02:12아니, 3일간 애기 밥주 안 줬다는 거예요?
02:14먹을 건 옆에 있었다고 하거든요.
02:17그런데 3일 동안 사실 부패하고 썩잖아요.
02:20그거를, 그러니까 사실은 방임이죠.
02:23학대 방임.
02:23만 2살짜리가 어떻게 끼인을 챙겨 먹습니까?
02:25그래서요.
02:27이건 뭐 처벌을 강하게 할 수도 없고 엄마니까.
02:30본인이 이제 범행은 인정을 한 거고요.
02:33그런데 지금은 아이는 친척 손에 있지만.
02:36그래야 될 것 같아요.
02:36친권을 지금 저장 강박이나 다른 것이 입증되면 친권이 박탈될 수가 있는데 지금은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02:44그러니까 어린아이를 침으로부터 떼어난다는 게 사실 쉬운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좀 사회복지적 영역에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02:53남자친구랑 여행을 가느라 어린아기를 방치하고 가다니 황당합니다.
02:58그러므로 대체 복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03:03박수
03:04하나님의 appl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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