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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 “나토 순방 착용 장신구 3종, 모두 모조품”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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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김건희 측 "나토 순방 착용 장신구 3종, 모두 모조품"
김건희, 나토 순방 당시 명품 목걸이·팔찌 착용 (2022년)
나토 순방 장신구 3종, 진품 가정 시 1억 원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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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여사 특검 수사 소식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04
다음 주에 특검 조사를 앞둔 김건희 여사 측이요.
00:08
본인이 순방대에 착용했던 장신구 세종이 이거 전부 모조품이다.
00:15
이런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8
이남희 기자, 아니 그러니까 이게 일단 무슨 장신구들인지부터 한번 짚어볼까요?
00:22
일단 왜 이 장신구를 짚는지부터 제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0:25
결국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500만 원 이상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보석 같은 경우는 신고를 해야 되는데 누락이 돼서 이 방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이 지금 수사가 시작된 거잖아요.
00:37
지금 보시는 것은 바로 특검이 주목하고 있는 장신구 중에 스페인 동포간담회 때 2022년에 착용했던 프랑스 명품 방클리프 아펠의 목걸이입니다.
00:48
다이아몬드가 70개 넘게 밝혀 있고 이 진품 가격, 진품이라면 한 6천만 원 정도 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0:57
지금 첫 번째 순방 가서 스페인에 갔는데 그 다음에는 다른 목걸이도 하나 보여드릴게요.
01:03
이번에는 스페인 국왕초청 만자 때 했던 진주 목걸이입니다.
01:07
이거는 일본의 미키모토사 제품인데요.
01:10
우리 돈으로 2천만 원이 넘습니다.
01:12
지금 진주 목걸이 보이시나요?
01:14
굉장히, 근데 이 목걸이 같은 경우는 2008년에 미키모토사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거든요.
01:20
국내에서는 이 목걸이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01:24
다음으로는 팔찌 한번 보실까요?
01:26
이번에는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할 때 마드리드에서 귀국할 때 오른손에 찬 까르띠의 팔찌입니다.
01:34
진품의 시가가 1,500만 원대라고 합니다.
01:38
그러니까 이 세 제품 다 첫 번째 순방 때 했던 장신구들인데 합치면 한 1억 원 안팎 정도 됩니다.
01:46
그러니까 이것이 이제 재산 신고가 제대로 안 됐다.
01:49
여기에서 출발하면서 수사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겁니다.
01:53
이남희 기자가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장신구 3종을 다 짚어줬는데,
01:57
근데 이게 다 그러니까 모조품, 가짜였다 이거예요?
02:01
네, 그런 취지의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02:03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02:04
그런데 김 여사 측에서 얘기하기로는 이게 모조품이었다는 사실을 첫 해명 때 얘기하지 않았을 뿐이지,
02:10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할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2:14
그러니까 김 여사 해명을 보면 처음에는 지인한테 두 점을 빌렸고,
02:19
한 점은 수상공인에서 산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02:22
지난해 5월에, 지난 5월이죠, 올해 5월에 검찰 측에 제출한 서면 진술서에서
02:28
비로소 모조품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잃어버렸다고 얘기를 합니다.
02:31
그러다가 이제는 모조품인데 빌렸다는 지인은 친오빠였고,
02:37
이게 10년 전에 본인이 직접 해외에서 구매를 해서 오빠의 아내에게 선물을 했는데,
02:44
순박대 장신구가 필요하니까 빌렸다가 다시 돌려줬는데,
02:47
그게 장모 집에 가 있었다, 이런 해명인 거거든요.
02:50
특검 측에서는 해명이 계속해서 바뀐다고 보고,
02:54
이게 뭔가 바뀐다는 얘기 자체는 숨겨야 할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니냐,
02:58
나아가서 이 물건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받은 뇌물이 아니냐,
03:02
이렇게 의심을 하고 있는 건데,
03:04
김 여사 측에서는 모조품이라는 사실을 어떤 이유에선지는 아직까지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03:09
모조품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03:12
그 지인이 오빠라는 사실을 얘기하지 않았을 뿐이지,
03:15
전체적인 해명의 취지를 살펴보면,
03:17
자신이 틀린 말을 한 적은 없다, 이렇게 대응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3:21
아니, 이종원 평론가님.
03:23
그러면 이 말이 사실이라면,
03:25
대통령 영부인이 어쨌든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순방을 가는 건데,
03:30
그러니까 모조품을 착용했다는 거예요.
03:32
그렇습니다.
03:33
이게 가품이라는, 만약 가품이라면,
03:36
그것도 역시 더 끔찍한 어떤 상황입니다.
03:38
왜 그러냐면,
03:39
이 영부인이라든지 대통령이라든지,
03:42
이 두 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그런 직위에 있는 사람들 아닙니까?
03:47
그런데 만약에 이렇게 가짜, 모조품을 착용하고 외국 순방을 다녔다고 한다면,
03:55
남의 지적재산권을 탈취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꺼리낌이 없다라는 의미로 들리거든요.
04:02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을 지금 도용한 국가의 어떤 회사들과 우리가 지금 계속 분쟁을 벌이고 있을 때,
04:09
저쪽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04:11
아니, 당신 나라의 영부인은 가짜를 꺼리낌 없이 착용하고 다니다.
04:15
그런데 지적재산권 운운할 수 있느냐?
04:18
이런 반론을 하다도 사실은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이거든요.
04:22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어떤 품위, 품격, 그리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어떤 존중,
04:29
이런 것들이 사라지는 행동을 보였다.
04:32
만약에 가품을 저렇게 착용했다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04:36
김건희 여사의 얘기를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04:39
저희가 그래픽으로 좀 준비를 해봤는데 그러니까 본인이 모조품을 사서 그러니까 옷 받은 가족에게 줬다가 순방 갈 때 잠시 빌렸다가 다시 돌려줬다.
04:52
그런데 아니, 오빠가 이거를 왜 장모 집에 뒀는지는 김 여사 측 본인도 잘 모르겠다.
04:58
이런 해명으로 종합이 됩니다.
05:01
이덕희 기자.
05:01
그런데 김 여사 오빠가 이런 물건들을 아니, 자물쇠를 채운 가방에 담아서 이걸 장모 집에 갖다 놨었어요.
05:09
그러니까요.
05:09
압수수색 뒷얘기가 이렇게 전해진 겁니다.
05:12
지난 25일에 특검이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할 때 방에서 큰 가방 하나를 발견했대요.
05:19
김 여사 오빠로 추정될 수 있는 이름표가 붙어있고요.
05:22
그다음에 비밀번호를 열어야 하는 자물쇠가 있었는데 비밀번호를 계속 알려달라고 했는데 김 여사 오빠가 알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05:30
아무튼 반나절 시름하다가 결국 그 가방을 열었더니 거기에 아까 말했던 방클리퍼 앞에 6천만 원짜리 그 목걸이를 비롯해서 장신구들과 현금 다발 1억 2천만 원이 들어있었다는 겁니다.
05:46
그런데 김 여사 오빠가 현금은 내 게 맞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지금 보면 김 여사 오빠의 장모는 그런데 이 가방 왜 사회가 이런 가방을 우리 집에 뒀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진술을 해서
05:59
거기에 그 가방이 왜 나왔는지 그 가방이 왜 거기서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06:06
그렇군요.
06:07
관련된 수사 속보는 더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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