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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일흔 넘은 김문수, 공직 기웃…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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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최동석 "일흔 넘은 김문수, 공직 기웃… 추해"
최동석 "일흔 넘으면 공직에서 물러나야"
'1956년생' 최동석, 올해 만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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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발언이 또 나왔습니다.
00:02
이른 넘어서 공직을 기웃거리는 건 추하다.
00:06
라고 고령의 김문수 전 장관을 저격한 건데
00:11
초동석 혁신처장도 이른 넘으셨죠.
00:19
곧 이른이 되십니까?
00:22
김문수 나이도 너무 많이 먹어.
00:24
뭘 공직에 기웃거리나.
00:25
이른 넘은 사람이 추하다.
00:26
이른 넘으셨네요.
00:30
초동석 혁신처장도.
00:31
만 69세면 그냥 우리 나이로 70세가 넘으셨네요.
00:36
이른 넘으면 공직에서 물러나야 된다.
00:39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0:47
그럼 저번 발언을 들은 김문수 전 장관은
00:51
양태현 선생님 반사 외치지 않겠습니까?
00:54
반사.
00:54
일은 되셨잖아요.
00:57
만 69세면 70이잖아요.
00:59
저는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1:02
저거는 자칫하면 지금 대한민국이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고
01:06
또 이제 사실 연령이라든가 특히 신체적 나이는 크게 의미가 없이
01:10
굉장히 고령의 분들도 자기 건강관리하고 활동을 해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분들이 있죠.
01:17
박지원 의원.
01:18
박지원 의원도 계시고 건너갑 김대윤재단 이사장님 같은 경우도 거의 90이 넘으셨는데 박사학이 도전하시고
01:24
그렇게 훌륭한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렇게 나이를 제한해서 이른이 넘으면 모두 추하다, 공직에서 물러나야 된다는 식의 저런 표현은 굉장히 부적절하다 생각을 하고
01:36
더 이상의 저런 발언이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1:40
저 발언들 모두 다 공직자가 아니라 민간인, 유튜브로서 유튜브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기 때문에
01:47
어쨌든 본인이 공직을 맡았고 또 여러 차례 사과를 한 만큼 더 이상 공직자로서 저런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본인이 다짐을 했던 만큼
01:56
이제 남은 거는 본인의 업무 능력, 업무 성과로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2:02
60 넘으면 뇌가 썩는다. 유시민 씨가 얘기했었는데
02:07
이번에는 최동석 혁신처장은 일은 넘어서 공직 맡으면 추하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02:15
정익진 변호사님.
02:17
글쎄요. 어떤 사람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어요.
02:20
예컨대 저에 대해서 정 변호사는 이러이러 하니까 이런 점 잘못됐고 이러고 시정해야 되고 문제가 많다.
02:26
그런 비판을 하면 제가 따끔한 비판이다. 나도 고쳐야지.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02:32
물론 김문수 전 장관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비판할 거 많이 있을 겁니다.
02:39
하지만 비판을 하더라도 이런 거 가지고 비판하면 안 되는 게 몇 가지가 있어요.
02:45
어떤 거요?
02:45
첫 번째가 나이입니다.
02:47
두 번째가 생긴 거 가지고 비판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02:51
그다음에 개인적으로 저 같은 사람한테 너 뚱뚱해 이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나쁘단 말이에요.
02:55
기분 나쁘죠.
02:56
이런 거는 그거 하면 안 돼요.
02:57
예컨대 김진보고 너 왜 이렇게 생겼냐 그거는 별로 상처가 안 되지만
03:01
다른 사람들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단 말이에요.
03:04
저한테도 상처입니다.
03:05
그런데 예컨대 젊었을 때 나이 가지고 뭐라고 하면 그렇지만
03:09
저도 이제 나이가 내일 모레 환갑이니까
03:12
나이 먹어보니까 제가 나이 많다라고 나이가 많아지는 거에 대해서
03:16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단 말이죠.
03:18
그런데 어떤 생각이 드느냐.
03:20
왜 진보라고 하는 그러한 집단에서는 나이를 가지고 이렇게 폄훼를 갖다 하지?
03:26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조금 전에 앵커가 누구 이야기했습니까?
03:30
유시민 작가 이야기했잖아요.
03:31
그다음에 저 어제 국무회의에 누가 있었느냐.
03:35
통일부 장관이 계셨었어요.
03:36
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그때 선거를 말함하고 온 적이 있지 않았습니까?
03:40
그런데 그 정동영 장관이 몇 살인지 제가 세보지는 않았지만 지금 70 훨씬 넘으셨을 거예요.
03:46
그다음에 또 누가 있습니까?
03:48
전 혁신위원장 김은경 교수 있었는데 그때는 고상하게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03:53
나이 드신 연세 드신 분들 보고 미래가 짧은 분이라는 그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03:57
그러니까 보수 진보 이렇게 나눌 때 진보 진영에서는 나이 가지고 나이가 많으면
04:02
무조건 저 사람들은 보수 반동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가?
04:06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저희 때는 저희 세대를 보고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386이라고 그랬었어요.
04:13
그러니까 30대니까 젊었을 때였죠.
04:15
그런데 그 386이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04:17
386이 486 됐고 586 됐고요.
04:20
지금 386의 절반 이상은 이미 686 됐습니다.
04:23
좀 있으면 저 사람들 786 된단 말이에요.
04:26
왜 나이 가지고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가?
04:28
더군다나 최동석 씨가 지금 56년생이니까 내년이면 70된단 말이에요.
04:34
그럼 본인도 추해지기 일부 직전이라는 이야기인가?
04:37
저렇게 좀 근거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계속 하시는 분 이야기를 이렇게 방송에서 계속 하는 게 이게 합당한가?
04:44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04:46
고위 공직자 자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계속 보도를 해야 하죠.
04:50
공직자에 대한 견제와 비판은 언론의 본령입니다.
04:54
70이 넘어서 공직을 맡으면 추하다.
04:57
이 말은 박지원 의원에게도 해당되고 정동영 전 장관에게도 해당되고 또 누가 있나요?
05:02
많을 것 같은데요.
05:02
최동석 인사기 추천자 본인에게도 해당하는 발언인지 아니면 나와 다른 상대 진영에게만 적용되는 발언인지도 궁금합니다.
05:12
고맙습니다.
05:1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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