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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내가 나서서 싸우겠다”…8월 전대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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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김문수 "국민 위축됐을 때 김문수는 말하겠다"
김문수 "자유의 종 울릴 사람 필요…목소리 낼 것"
김문수 "이준석은 같은 공동체…원외도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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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네 대선 패배 이후에 공개 행보는 좀 자제해왔던 김문수 전 장관.
00:12
8월로 예정된 다음 달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점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00:20
어제 한 포럼에 갔었는데 거기 안에서는 내가 나서서 싸우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김문수 전 장관의 목적이 확인하십니다.
00:32
원내와 원외가 다 힘을 합쳐야 되고 당내와 당바깥에 당외도 힘을 합쳐야 돼요.
00:42
예를 들면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천만 국민 서명도 그건 누군지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00:53
한동벌이라고 안 받고 이준석이라고 안 받아야 돼요. 다 받아야 돼서.
00:57
그래서 우리는 크게 다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이 비 텐트.
01:02
텐트 안에 안 들어오는 사람은 밖에 있는 자기 텐트를 따로 찍은 사람은 그 된 게 내가 연대를 해야 돼요.
01:08
정혁진 변호사님. 어제 했던 발언. 저 지금 조금 전에 들었던 음성 말고도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1:16
자유의 종을 울릴 사람이 필요하다. 잘못된 부분에 목소리 내겠다.
01:20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고 내가 법치주의와 청년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
01:25
이준석도 범보수로 같은 공동체다. 원내와 원외가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등등.
01:30
지금 국민의힘 107석 있는데 이거 싸워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군요.
01:34
그러니까 저런 김문수 전 후보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이번에 당대표에 출마할 것처럼 해석이 되는 게 오히려 상식적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01:46
그런데 사실은 대선에서 패배했던 후보가 다시 당대표에 패배한 정당의 대표로 나온 것은 무지무지하게 이례적이었던 거 아니었겠습니까?
01:55
그 이례적인 상황을 깼던 사람이 누구였느냐.
01:59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었는데 만약에 김문수 전 후보까지 나와서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된다고 하면
02:06
대선 나왔다가 진 사람이 다시 그 정당의 대표가 되는 것이 이례적인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상례적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2:15
과연 그게 바람직한 것인가 저는 굉장히 회의적이고요.
02:20
무엇보다도 이번에 당대표가 된다라고,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된다라고 하는 것은
02:26
아주 진한 독이 들어있는 성배를 마시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0
거기서 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어떤 성과를 낸다라고 하면 이제 지방선거가 1년도 안 남았어요.
02:36
내년 지선에서 어떤 승리를 한다거나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라고 하면 모르겠는데
02:41
지금 국민의힘 상황에서 그게 과연 가능할 것인가.
02:45
그다음에 김문수 전 후보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그게 국민의힘에게 바람직한 건가?
02:51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과연 어떤 판단을 최종적으로 내릴지
02:56
조금 지켜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2:58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습니다만 나오게 될지 또 나오게 되면 당선은 될지
03:03
아직까지 다 미지수인 것들이 많이 있어요.
03:07
장윤비 변호사님.
03:08
보니까 그런 얘기도 하더군요.
03:10
107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있는데
03:13
나경원 의원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펼 때
03:18
그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107명이 다 나갔어야 됐다라고 얘기도 하더군요.
03:24
그런데 그런 부분이 얼마나 국민 눈높이에서 소구력이 있는지 좀 의문입니다.
03:28
야성을 강조한 것 같긴 한데요.
03:31
야성을 발휘할 땐 당연히 해야 되죠.
03:33
그런데 아주 임기 극 초반에 반대를 위한 반대.
03:37
나경원 의원도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03:39
40%의 민심을 받아낼 그릇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시는데
03:43
이 국민의힘을 대선에서 지지했던 40% 이상의
03:47
그 유권자들은 정말 특정 지역에 어떻게 보면 편중되어 있습니다.
03:52
그렇다면 그 지역을 유권자들을 믿고 정치할 게 아니라
03:56
확장성을 보여줘야 되는데 지금 나경원 의원
03:58
지금 어떻게 이야기를 합니까?
04:00
대한세력으로 그 대한세력의 수장으로 자격이 있다고 국민들이 보실까요?
04:04
당원은 보실까요?
04:06
김문수 후보는 어떻습니까?
04:07
김문수 후보 이른바 꼬꼬문수로 윤석열 전 대통령 엄호했기 때문에
04:11
국민의힘의 대선 주자가 됐던 분입니다.
04:13
절연을 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을까 말까 한
04:17
그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04:19
아직도 그 그림자 속에 갇혀있는 정치인들의
04:21
이 정치 전략이 맞는 것인지 좀 의문입니다.
04:25
송영훈 전 대표님, 정당 지지도, 갤럽에서 조사한 겁니다.
04:28
7월 1일부터 3일까지.
04:30
민주당 46, 국민의힘 22입니다.
04:33
이 추이를 봐도 이런 모습이에요.
04:37
한동훈 전 대표, 나와서 이 추이를 뒤집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04:41
혹시 나옵니까? 전당대회?
04:43
일단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한동훈 전 대표는 아직
04:46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결정은 하지 않은 상태이고
04:49
다만 최근에 주변의 많은 분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과정은 있었습니다.
04:55
저도 그중에 하나였고요.
04:56
그래서 상당히 폭넓은 범위로 의견을 청취했고
04:59
이제는 판단이 남은 상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5:03
다만 어떤 의사결정을 하지는 않은 상태이고
05:05
그런데 일반적으로 말씀드려서
05:07
지금 누가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되더라도
05:09
대단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05:12
그것은 방금 전에 보여주신 그 지지율 그래프라 나타내고 있는데요.
05:16
대선 이후에 20%대 초반으로 내려간 국민의힘 지지율이
05:19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기 않고 있는데
05:21
그것은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을 초래한 분들이
05:26
제자리를 다 지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05:28
그리고 총선은 2년 9개월이나 남았기 때문에
05:31
사실은 당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들로서는
05:34
조기에 변화해야 될 만한 의지나 유인, 동력
05:38
이런 것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5:40
그 변화를 누가 추동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05:43
사실은 만만한 과제는 아닙니다.
05:44
그렇기 때문에 누가 당대표가 되시더라도
05:47
또 도전을 하시더라도
05:48
대단한 비상한 각오가 없이는
05:51
당을 개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05:53
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입니다.
05:55
송용훈 전 대변인은 뭐라고 조언했어요?
05:57
이번 전당대회 출마하시라고 했어요.
05:59
하지만 않는 게 좋겠다고 했어요.
06:01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 대해서 저는 장단점을 종합해서 말씀드렸습니다.
06:05
알겠습니다. 말씀을 돌려서 얘기하셨는데
06:08
대선 패배 이후 이 떨어진 지지율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06:12
혁신위원회가 출범을 했습니다.
06:15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데
06:17
안철수 혁신이
06:19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와
06:21
국민의힘
06:22
당협위원장 목소리 준비했습니다.
06:25
들어보시죠.
06:43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간절하게 말씀드리는데
06:45
인적세신 외에는 국민들이나 당원들이 변화를 시감할 수 있는 게 없어요.
06:49
보수, 괴멸, 을사, 오적 정도는 딱 선정해야 됩니다.
06:52
보수, 괴멸, 을사, 오적을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공개적으로 거명하고
06:57
당원 투표에 붙여서 출당, 제명, 불출마 이 세 개 중에는 받아야 됩니다.
07:01
그래야 최소한 국민들이 아 그래 국민의힘이 조금 바뀌는...
07:04
네, 정학식 회사님.
07:07
을사, 오적을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얘기했는데 저게 가능하겠습니까?
07:12
글쎄요.
07:13
지금이 을사년이에요.
07:16
1905년에 을사조약이 있었고 그때 을사, 오적 있지 않았습니까?
07:20
60년이 두 번 지나가지고 120년 지났으니까.
07:23
그러니까 2025년 올해가 똑같은 그러한 을사년이고.
07:26
그런데 중요한 거는 뭐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 다 좋은데 중요한 건 뭐냐면요.
07:32
혁신위원장의 권한이 애매하다는 거예요.
07:35
예컨대 당대표 권한 명확합니다.
07:38
원내대표도 권한이 명확해요.
07:39
하지만 혁신위원장이라고 하는 그런 직위는 그 혁신위원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혁신위원장이 어떤 아주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하거나 아니면 많은 국회, 특히 야당의 의원들이, 107명의 의원들이 일치단결해가지고 따라준다라고 하면 힘을 받겠지만
07:58
그게 아니고 무시하거나 그냥 모른 척해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혁신위원장이고 그다음에 또 그런 케이스를 여러 번 봤었으니까.
08:07
결국은 뭘 만들어내도 비대위원장이 도장을 찍어줘야 되는 거잖아요.
08:10
그렇습니다.
08:11
그러니까 지금 안철수 의원이 굉장히 다선 의원이고 중진 의원이 되셨지만 과연 그만한 정치력을 지금과 같이 어려운 국민의힘 야당 그 가운데에서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08:24
거기에 따라서 안철수 의원의 안철수 혁신위원장의 정치적인 무게도 확실하게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08:31
그런 생각은 드는데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33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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