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채권은 무조건 안전하다?
00:06근데 이거 뭐 예전부터 듣던 주식보다 채권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하니까
00:11금융은 좀 낮지만 이거 맞다 아닙니까?
00:14자 우리가 시험 문제를 풀 때도 우리 선생님들이 옛날에 그랬잖아요
00:17보기 안에 무조건 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00:20이거는 한번 의심을 했습니다
00:22맞아요 무조건 X
00:24박상철인데
00:25사실 말씀하신 대로 채권이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어서 안전하다라는 말들이 있기는 하지만
00:31그렇다고 무조건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어요
00:33채권도 발행한 기간에 따라서 부도의 위험도 있고
00:37그리고 가격 변동의 위험성도 조금 전에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00:40중간에 가격이 떨어졌을 때 팔면 원금 손실의 위험도 반드시 발생을 합니다
00:44간혹 채권은 원금이 보장된다 이렇게 잘못 알고 계시는 경우들도 있는데
00:50이거는 사실이 아닙니다
00:52투자에는 채권 투자도 반드시 리스크가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되겠습니다
00:56인선이 누나 정신이 바짝 뜨는데요
00:58그러면 채권 투자에 관한 오해와 진실
01:01두 번째 궁금증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01:04자 두 번째 궁금증입니다
01:07국채는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무조건 이익이다?
01:14무조건이 내가 떠나왔는데
01:15국채를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채권을 매수한 시점에서 계산되는 수익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요
01:26그러니까 내가 100만 원짜리 채권 3% 이자를 주는 채권을 10년 만기 채권을 투자를 했다
01:31그러면 매년 3% 이자인 3만 원을 끝까지 받을 수 있다
01:34그래서 수익률은 변동이 없습니다
01:36그러니까 만기가 몇 년이든 거기에 정해져 있는 대로 딱 받아가지고 수익률을 계산을 할 수가 있겠죠
01:41그러니까 만기까지 가져가면 3% 이자 딱딱딱 받을 수 있으니까 이득 아니야? 라고 볼 수 있는데
01:48다만 이 채권을 산 지 1년 만에 시장금리가 뚝 떨어져가지고
01:52이제 시장금리가 3%에서 1%도 낮아졌다
01:55이러면 내 채권은 고금리 채권이니까 가격이 올라가겠죠
01:59그래서 이 100만 원짜리 채권이 110만 원이 됐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02:03만약에 1년 만에 이 채권을 팔게 되면
02:05100만 원 주고 산 채권을 110만 원에 팔았으니까 10만 원의 차익이 생겼고요
02:10그 다음에 1년 동안 보유를 했으니까 1년 치 이자인 3만 원이 또 들어왔겠죠
02:14그래서 13만 원
02:15나는 100만 원 투자했는데 13%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02:18만기까지 보유했으면 연환산 3%의 수익인데
02:211년만 보유하고 팔게 됐을 경우에는 13%의 수익을 거둘 수 있으니까
02:25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무조건 이익이다라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02:29소장님 역시 투자는 타이밍인가요?
02:32뭔가 빠르게 상황을 파악해야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02:36그럼 이어서 이번에는 어떤 궁금증이 또 들어와 있는지
02:39채권 투자에 관한 오해와 진실 다음 궁금증 확인해 볼까요?
02:47시장 금리만 보면 채권 투자 타이밍을 알 수 있다? 입니다
02:52여기는 무조건이 없네요
02:54박상철 선배님이 안 계시는데
02:56있잖아 시장 금리만
02:59그런 건가?
03:01채권 투자 타이밍은 모르겠고 정답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03:06알려주세요
03:07이것도 X라고
03:09X라고
03:10시장 금리를 보면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O라고 할 수 있을 텐데
03:14시장 금리만 보면 채권 투자 타이밍을 알 수 있다?
03:18사실은 금리의 방향을 보고 채권 투자를 할지 말지 결정은 되게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요
03:23그렇다고 해서 금리만 보고 투자 타이밍을 결정하는 건 상당히 위험합니다
03:27금리가 앞으로 낮아질 것 같다 그러면 채권 가격은 오를 테니까
03:30만기가 긴 채권을 지금 사면 가격이 오른다 이런 기대를 할 수가 있겠죠
03:34그런데 문제는 어느 타이밍에 얼마만큼 금리가 낮아지게 될지
03:38이런 것들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03:41그렇죠
03:42또 금리가 오를 것 같은 상황이 되면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했다가는 반대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거잖아요
03:47이럴 때는 채권 투자를 또 피해야 되는 그런 타이밍이 될 수도 있는 거고요
03:51그러니까 오히려 너무 시장 금리에만 집착하다 보면 손해를 볼 수 있겠네요
03:55그렇습니다
03:56시장 금리를 사실 예측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 건지는 우리가 한번 겪어봤죠
04:022023년 즈부터 앞으로는 시장 금리가 좀 낮아질 것 같아
04:07그런 기대감이 굉장히 컸었거든요
04:08실제로 올해 한 4월, 5월까지는 금리가 쭉 떨어지기도 했었고요
04:12그런데 갑자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하고
04:16미국 자국민한테는 세금을 줄이고 우리는 더 많은 혜택을 베풀겠다
04:21이런 정책이 발표가 되면서
04:23그러면 미국이 채권을 많이 발행하겠네?
04:25그럼 금리 올라가는 거 아니야?
04:27이런 것 때문에 실제로 시장 금리는 더 올라갔거든요
04:30그래서 채권 금리가 낮아질 것 같다고 생각해서 투자하신 분들은 여기서 손해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04:34그러니까 채권 투자한 타이밍을 금리에만 의조를 하는 건 사실상 굉장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4:39그런데 소장님, 요즘 기사를 찾아보면 브라질 채권이 뜬다, 북미 채권이 뜬다 이런 말들이 있거든요
04:47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죠?
04:49참고는 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뉴스 신문에 뭔가 뜬다, 부자들이 이런 거에 많이 투자한다고 한다면
04:55일단 한 번은 의심부터 하고 가셔야 됩니다
04:58그게 사실이 아니라서 의심을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다 투자를 하고 끝물일 수도 있거든요
05:03신흥국 채권 투자가 뜬다 이러면서 그쪽으로 관심이 몰릴 수도 있는데요
05:08이것들은 사실 채권을 판매하는 증권사들이 내놓은 보도자료일 수도 있어요
05:13이런 해외 채권에 투자할 때는 환율 리스크라든지 아니면 해당 국가의 정치적 혹은 제도적 리스크 같은 것들을 고려를 해야 되거든요
05:20자칫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05:23그리고 이런 부분들은 채권에 대한 공부 외에도 많은 요소들을 따져봐야 되기 때문에
05:27섣불리 요즘에 뭐가 뜬다고 해서 투자를 하시는 건 상당히 위험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5:33주식도 그렇잖아요 너만 알고 있어
05:36다 알아요
05:37내 귀에까지 들어왔다는 건 모두가 다 한다는 사실
05:41그럼 채권 투자에 관한 내용들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05:45채권의 수익 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05:50이자를 꾸준히 받는 방식도 있고요
05:52중간에 매도해서 시세 차익을 얻는 방식도 있습니다
05:55채권을 끝까지 보유하면서 이자를 받을지 아니면 중간에 팔아서 수익을 거둘지
06:00이거에 따라서 수익이 달라지는데 투자 전에 이 전략을 먼저 정하셔야 되고요
06:04채권에 투자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06:06ETF나 펀드처럼 간접 투자도 할 수 있고
06:09장외 채권이나 장래 채권을 직접 거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06:12많은 분들이 채권은 무조건 원금 보장된다 안전하다 이렇게 오해를 하시는데
06:17중간에 가격이 떨어졌을 때 팔게 되면 원금 손실도 생길 수 있고
06:20또 부도가 나면 원금을 아예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06:23또 마지막으로 시장금리와 채권 가격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06:27그렇다고 해서 금리만 보고 투자 타이밍을 단정 짓는 건 위험하다
06:32이렇게 기억해 두셔야 되겠습니다
06:33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