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6일 전


"여름방학을 전부 수능 준비에 투자" 엄마
"불안하니 내신을 하는 게 맞다" 딸

#티처스 #조정식 #정승제 #윤혜정 #미미미누 #전현무

학생들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번의 기회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오후 7시 5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아 심란하겠다. 어머니 좀 실망하셨네. 자존감이 떨어질 것 같아. 우리 예서도. 엄마 봤을 때는 일단 내신은 이제 예서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00:11모의고사랑 수능 최저. 이제는 준비할 때가 된 것 같아. 어머님 얘기하셨구나. 근데 그러면 난 모의고사에 챙기느라 내신이 오히려 떨어지면 난 너무 되게 좀 자책할 것
00:25맞아. 아니야. 이 학기 시작하면 이제 또 시간이 없어. 내신 준비해야 되고 수행 준비해야 되고. 이번 방학 때는 정말 모의고사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해야 된다고 봐.
00:38그래 예서야. 지금까지는 방학이 3주밖에 안 되기도 하고. 3주라도 시작을 해야지. 3주 동안 좀 열심히 하고 또 학기 중에는 30분씩이라도 해야지 하루에.
00:48학기 중에 학기 중에 모의고사 준비할 생각이 아예 없어. 학기 중에 모의고사 준비할 생각이 아예 없어. 단호하네. 아니 왜냐하면 4시간 자르고 내신 공부하는데.
00:58여력이 없죠. 안 돼. 이제는 최저를 해야 돼. 최저 준비를 해야 돼. 2학년 2학기가 엄청 중요하잖아. 성적이 많이 반영되기도 하고.
01:09좀 더 내가 하면 나올 것 같은 곳에 투자를 하고 싶은 생각이고. 안 돼. 야. 방학이 유일한 기회인데.
01:17내신에 그냥 강박이 있구나. 맞아. 예서야 봐봐. 수학이 등급이 안 나오잖아. 그치. 우리 학교 내신에서는 1등급이 나오잖아.
01:25조금만 손 봐주면은. 수능 2등급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충분히?
01:33응. 못하지. 왜 못해.
01:37어떡해. 나 지금 3학력도 안 나오는데. 겁이 많아 지금.
01:41겁 많아. 모이거나 모이 많아. 어떻게 해. 세상에.
01:46수학은 아예 뭐 생각이 없어? 수학으로 최저 못할 생각이 없었어.
01:51응? 수학으로 최저 못할 생각이 없었어.
01:54어떻게 하겠다. 포기했구나. 지금 포기하면 안 돼.
01:57진짜 스포자네. 어 스포자다 진짜.
02:00왜냐하면 중학교 때도 모의고사 공부를 먼저 하지 않았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계속 내신만 중점적으로 하다 보니까.
02:09벅찼구나. 모의고사까지 하기가. 자리 지키는 게 벅차.
02:131등 한 번 했으니까 계속 하고 싶은 욕심도 생겨서.
02:17한 번 하면은 계속 하고 싶어.
02:19그 입시 방향을 어떻게 좀 잡아야 될까요?
02:22이건 본인께서 원하시는 학교 이런 거 다 빼고.
02:24본인은 이제 어느 학교를 어느 전형으로 입학하고 싶은지 한번 듣고 싶어.
02:28편하게.
02:29저는 그냥 작년부터 항상 이름 높은 대학교만 가고 싶었어서.
02:34스카이는 다 알아주는 거니까.
02:37최저 없는 낮은 과라도 가서 무조건 가고 싶다.
02:40최저 없는 스카이.
02:42일단 제가 지금 이 타이밍이 이 학생과 학부모님께 너무 중요할 것 같아서.
02:46냉정하게 말씀드리면.
02:48이대로 가면 서울대 여섯 장 중에 하나 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02:51근데 서울대 떨어지면 재수예요.
02:53근데 서울대 떨어지면 재수예요.
02:54그래요?
02:55왜냐하면 서울대학교는 학종의 본산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있습니다.
02:59최저가 없는 상태에서 서울대형 인재를 뽑아요.
03:02근데 붙는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03:06다른 데도 쓸 거 아니에요.
03:07서울대 여섯 장 거의 모든 주요 대학들은 최저학력 기준이 있죠.
03:10거의 한 3학 7 정도에서 놀아요.
03:13그럼 이제 탐구 같은 경우는 본인 사회문화금 정치화법 높은 학률 선택하겠죠.
03:17근데 시험 문제가 결컥 쉽게 나오면
03:19한두 문제 안 틀리면 3등으로 내려가는 것이 커요.
03:22사회문화는 그러기 쉬운 거예요.
03:24그리고 지금 개정되기 전에 마지막 수능이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너무 힘들고요.
03:27이런 상황 속에서 수학을 지금부터 포기하고 나는 그냥 세계 국어 영어 탐구로 맞출 거야.
03:32이게 너무나도 사실은 본인 수로 본인의 입시 전략을 불구덩이로 미루는 거예요.
03:36아니라는 전략이에요.
03:37굉장히 아니라고 비효율적인 전략인 것이기 때문에
03:39적어도 내년 3월까지는 보고 수학에 대해서 놀지 말지를 생각하는 것이 맞지
03:44지금 수학을 포기해서는 안 돼요.
03:47해야지 해야지.
03:48해야지.
03:49해야지.
03:50해야지.
03:51해야지.
03:52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