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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아들 생일날 ‘총격’…자택에는 인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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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시아버지가 아들을 쐈다" 신고
충격적인 총기 사고… 1명 사망·피의자 검거
아들에 총 쏜 아버지, 도주 3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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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남성이 체포된 모습인데 어떤 사건일까요?
00:09
자, 인천 소흥도 국제도시의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가 편의점에 다녀오겠다.
00:18
외출 뒤 들어와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쐈어요. 병원 이송 후 아들은 사망했습니다.
00:26
도주 3시간 만에 이 아버지가 서울 사당역에서 검거가 됐습니다.
00:39
자, 지금 오늘 새벽에도 저희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총을 쐈어요?
00:46
아직 정신적인 문제라든가 아니면 다른 어떤 여태의 문제는 지금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00:51
일단은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한 것까지만 나오고 있고요.
00:55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이제 도주를 했다.
00:58
경찰특공대가 약간 뭐 조금 놓친 건지 아니면 약간 시술한 건지 시차가 좀 걸리는 것 같다.
01:05
거기까지 얘기하고 사망역에서 검거가 됐다.
01:07
3시간 뒤에 거기까지가 지금 상황입니다.
01:10
자, 지금 모습도 체포된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경찰특공대가 출동했는데 도망쳤어요?
01:16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01:18
그러니까요. 신고가 9시부터 9시 반 사이에 됐는데 10시 40분쯤에 대치 상황이 된 다음에 대치를 들어갔단 말이에요.
01:28
그런데 이제 아들의 시신이 발견된 거예요.
01:30
그러니까 말하자면 정확히 보면 아직 피를 흘리고 있는 시신이 있는 거죠.
01:35
그러니까 1시간에서 1시간 반 동안 사실은 대치가 있었던 건지.
01:38
아니면 대치를 가장하고 있다가 사실은 그 과정에서 범인이 도주를 한 건지.
01:45
경찰특공대가 좀 너무 시간을 벌어줬다.
01:47
조금 느슨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좀 어떤 나중에 좀 밝혀져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1:53
왜냐하면 지금 시간이 좀 안 맞아요.
01:55
왜냐하면 10시 40분쯤에 들어가서 봤는데 그 아들은 피를 흘리고 결국은 병원에서 사망을 했다고 하면 조금 더 일찍 문을 털고 들어갔으면 하는 어떤 안타까움.
02:08
사실은 저럴 때는 속전속결로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서 범인을 빨리 제압해야 피해자 목숨이라도 살릴 수 있는데 1시간 반이나 너무 늦어졌다.
02:16
왜냐하면 보통 인질 사건 같은 경우에서는 시간이 가장 큰.
02:19
네네.
02:20
그러니까 골든타임이거든요.
02:22
지금 이제 죽은 사람의 부인 그러니까 며느리가 되겠죠.
02:27
신고를 했습니다.
02:28
총을 쐈고 그 총격이 있었다는 것까지는 주민들도 다 얘기를 했고요.
02:32
그러면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하면 총기를 무장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면 시간을 가지고 인질 협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02:41
그 다음에 바로 들어갔어야 되는데.
02:44
왜냐하면 피를 흘리고 있잖아요.
02:46
그러면 그걸 어떻게 합니까?
02:47
바로 그 구조를 했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물론 조금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02:53
그런데 이제 지금 상황에서는 조금 그게 좀 제일 아쉬운 상황이네요.
02:56
아니 그런데 총을 쏴서 아들을 죽이게 한 사람이 다름 아니면 아버지예요?
03:00
네.
03:01
어떻게 이건 좀 프로파일링이 되겠습니까?
03:03
글쎄요.
03:04
어떤 보통 같은 경우는 지금 본인의 집은 또 도봉구에 있는데 따로 있다고 합니다.
03:09
여기는 이제 아들의 집이고.
03:11
아들의 집까지 찾아와서.
03:12
그렇죠.
03:12
사제 총기로.
03:13
아들이 또 생일이라고 하니까.
03:15
그래요?
03:16
마치 생일 잔치를 하는 것처럼 위장을 하고 들어와서 사제 총기를 했다니까.
03:22
계획하고 작정을 한 건 맞죠.
03:24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03:25
그러니까요.
03:25
사실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은 요즘 몇 건 있었지 않습니까?
03:30
전수사 살해는.
03:30
그런데 아버지가 아들을 한 경우는 최근에 거의 없는 사건이라서.
03:37
보통 이런 경우는 보통 반대의 경우는 상속이랍니다.
03:40
돈 문제의 경우가 많이 있죠.
03:41
그런데 아버지가 아들을 하는 경우가 사실은 좀 이해가 잘 안 되죠.
03:47
프로파일링도 어떤 기본적인 자료가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03:51
자, 범죄 프로파일러 전문가도 고개를 내젖는 강력 사건입니다.
03:55
그런데 사제 폭발물 얘기까지 나옵니다.
04:00
검거 후 이송 중에 60대 아버지가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04:04
도봉구 자택 인근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는데요.
04:06
실제 자택에서 인화물질 담긴 페트병 5통, 타이머 발화장치 등이 발견됐습니다.
04:13
폭발물 처리팀을 투입해서 제거했다고 하는데.
04:16
자, 이 주민들의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시죠.
04:21
일단 총기 사고 났다는 것 자체가 믿어지지가 않더라고요.
04:41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얘기를 하고 계셨고 여기 계신 분들도 다 똑같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04:46
일단은 총기 가지고 있다는 거에 가장 많이 불안해하셨던 것 같아요.
04:51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희 약속도 있었는데 다 취소하고 그냥 집에만 있었던 것 같아요.
04:56
지금 아버지분의 집에는 사제 폭발물이 있었고 사제 총기로 굉장히 먼 아들의 집까지 와서 살해를 했다?
05:08
정체가 뭡니까, 이 아버지의 정체가?
05:09
그러니까요.
05:10
지금 주민들은 온전히 외톨이 이런 말씀도 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지금 보시면 폭발물이 상당히 조직적이고 정교합니다.
05:18
아니, 여기 미국도 아니고요.
05:19
그러니까요. 왜냐하면 폭발물에 원료가 있고 신관이 있고 그다음에 타이머가 있습니다.
05:25
정체가 뭘까요?
05:26
그러니까 사실 좀 너무 보통 같으면 그냥 가스 같은 거에 뭐 했다 이런 정도라고 하면 조잡하다, 급조폭발물 정도라고 하는데 저건 너무 전문적이어서 사실 정체가 사실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05:41
그리고 사실 총기도 사실은 파이프라고 쇠구슬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정도의 살상력이라고 하면 상당히 전문적인 부분이거든요.
05:50
전문가의 좀 솜씨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그게 좀 의심스럽습니다.
05:55
그러면 어떤 폭발물이나 총기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거나 과거에 관련 어떤 직종에 일을 했었던 그런 분이 아닌가라는 대목도 의심을 해봐야 된다.
06:06
의심을 좀 충분히 해봐야 되겠죠.
06:08
연세가 60 정도라면 저 나이도 조금 높은 나이니까 분명히 의심이 가는 부분인 거고
06:14
가장 문제는 이제 도주를 해갖고 사당 쪽에서 검거가 됐다고 하는 거죠.
06:21
한 2시간, 3시간 정도 걸렸고 거기서 이제 자백을 했다는 거예요.
06:26
저게 지금 자기 집에 있다라고.
06:28
자기 집에 폭발물이 있다.
06:29
만약에 저 용도가 말을 안 했다고 하면 뭐가 되냐면 저 아파트는 최소한 화재까지 났어요.
06:36
그러면 적지 않은 사람이 살상 되겠지 않습니까?
06:40
그런데 또 자백을 했단 말이에요.
06:41
그러니까 그 부분 또 분석을 해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06:44
이해가 안 되는 지점, 프로파일링에서 해야 할 대목들이 너무 많군요.
06:49
기본적인 동기가 지금 의심스럽고요.
06:51
그리고 누구를 대상으로 했냐는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06:55
지금 경찰이 체포해서 오늘 수사가 나올 것 같으니까
06:57
향후에 이 프로파일링, 배반장님께 계속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07:02
이 사건 좀 커질 것 같습니다.
07:03
저희들은 60초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07:05
잠시 후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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