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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00-7070 발신자는 尹”…2년 만에 인정한 이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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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이종섭 측 "2023년 7월 31일 尹과 통화"
이종섭 측 "尹, 당시 군 걱정하는 우려의 말씀"
이종섭 측 "통상적인 대통령과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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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측근들 역시 기존 입장을 번복하면서 이른바 각자 도생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 예상이 되는데요.
00:08
최상병 특검 수사 과정에서 VIP 경로서를 인정하는 진술이 나왔던 데 이어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라고 시인을 했습니다.
00:22
그동안 여러분도 아시는 02-800-7070 이 전화번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니냐 이런 질문이 계속 이어져 왔었죠.
00:34
하지만 이종섭 전 장관은 그 발신자가 누군지는 그동안 밝히지 않아 왔습니다.
00:52
그 내용을 말씀드리기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0:54
네 대통령이 빼라 임성근 빼라 하니까 말을 못하겠죠.
00:59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01:00
거짓말하지 마세요.
01:02
사실입니다.
01:03
지난번에 800-7070 누가 전화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그러셨지 않습니까.
01:07
기억이 안 난다고 답변한 적은 없습니다.
01:09
그러면은.
01:10
말씀드릴 수 없다고 하겠습니다.
01:11
다시 한번 묻겠어요.
01:13
800-7070 누구한테서 운전합니까.
01:15
그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01:17
말 못하는 자가 거미니.
01:18
그렇지 않습니다.
01:19
대통령하고 02-800-7070으로 전화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과의 통화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얘기하는 거죠.
01:28
그렇지 않습니다.
01:28
누구랑 통화했는지 그 상대가 누군지 어떤 내용인지.
01:32
증인.
01:33
그것은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1:34
대통령.
01:38
이렇게 베일에 쌓여 있었던 그 대통령실의 내선 전화번호.
01:42
800-7070의 발신자가 윤 전 대통령이었다는 것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무려 2년 만에 처음으로 이제 인정을 한 겁니다.
01:55
특검 수사가 턱 밑까지 올라오면서 입을 열게 된 상황이다.
02:01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02
하지만 통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또 당시 군을 걱정하는 우려의 얘기가 있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02:10
그러면서 여전히 수사 외압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2:15
이종섭 전 장관이 이렇게 나오는 배경.
02:19
그러니까 도저히 말을 안 하면 안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온 것 같고요.
02:23
그래서 말은 하지만 핵심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또 약간 회피하는 듯한 답이에요.
02:29
맞습니다.
02:29
이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맞습니다.
02:33
800-7070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전화 온 게 맞습니다.
02:37
하지만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이종을 보류시켰다라고 이제 말을 하고 있는 것이죠.
02:44
아마도 그거는 제 생각에 나름대로 이제 변호인들과의 법적으로 한번 논의를 해봤을 때 그게 서로에게 좋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02:52
예를 들어서 어차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지시를 받아가지고 잘못된 이첩 보류를 시켰다라는 지시를 내리면 공범이 되는 거거든요.
03:02
그런데 이거는 그냥 내가 장관으로서 판단을 내려가지고 이첩 보류시켰다라고 하면 그것도 좀 다른 내용이 될 수가 있는 겁니다.
03:12
그리고 또 본인을 또 장관으로 임명해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도 조금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는 거지만 거기까지 충성심을 보인 것 같지는 않고
03:20
그냥 본인 생각을 했을 때 본인에게 그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03:24
네.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사실 인정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의 전화가 맞다라고 인정한 부분.
03:32
하지만 또 핵심 혐의에 대해서는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라고 얘기를 해요.
03:37
지금 설명을 하셨지만 이렇게 되면 특검 수사에는 저게 도움이 어느 정도 되는 진술인가요?
03:42
제 생각에는 이 사건은 처음부터 솔직했어야 했다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03:47
왜냐하면 해병대 수사단 애초에 수사권이 없고 군내에서 발생하는 사건 같은 경우에는 민간으로 이첩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03:54
설사 국군 통수권자로서 대통령이 사단장까지 옷을 벗기고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치가 않다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하더라도
04:02
전 이것이 정치적인 비판의 대상은 될지언정 법률상의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라고 보거든요.
04:07
그런데 7070 번호가 누구의 것이었느냐부터 시작해서 이게 일종의 음모론으로 전파가 되기 시작하고
04:13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게 되면서 이렇게까지 치닫게 된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4:19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규명을 할 부분들이 있는 것이고
04:23
결과적으로 유의미한 답변이 나왔다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04:26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경로했다라고 해서 그 자체를 또 문제 삼을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04:31
추가적인 입증이 필요하다라고 보이고 저는 또 하나 걱정되는 것이
04:34
만약에 이런 식으로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사단장까지 모두 옷을 벗는 것이
04:39
일종의 관행처럼 굳어져 버리면 실제 전시작전 통제가 또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수 있는
04:44
그런 부작용도 있는 것이거든요.
04:46
그런 좀 군부대의 특수성도 좀 고려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04:52
자, 끝으로 내란 특검 수사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04:56
외환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이 내란 특검은요.
04:59
김용대 드론 작전 사형관 신병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05:04
내란 특검이 외환 의혹 수사가 충분히 무르익기 전에
05:07
좀 너무 성급하게 김용대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고요.
05:15
그 배경에는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서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5:23
앞으로 외환 의혹 수사에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어요.
05:30
왜냐하면 굉장히 전격적으로 영장을 쳤는데 기각이 됐어요.
05:36
법원에서는 그런 것도 감안을 하나 보죠.
05:37
그럼요.
05:38
그런데 혐의의 입증이 조금 완성도가 있다기보다도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셨지만
05:44
이 압수수색 중에 이분이 유서 같은 형식을 좀 남겨놨기 때문에
05:48
이분이 혹시라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면 그게 본인에게 안 좋고
05:53
그다음에 또 수사에도 차질이 있기 때문에 신병 확보를 위한 용도로 쓴 것이지
05:58
제가 특검에게 특검 소식을 들어보니까
06:01
이걸 기각됐다고 해서 수사에 차질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06:06
그런데 이 드론 사령관과 관련해서는 결국에는 무인기가 평양에 갔고
06:12
이 가는 과정 속에서 색연치 않은 부분이 있고
06:15
이 무인 드론기가 이미 이전부터 드론 사령부가 창설되기 전부터
06:21
국방연구소에서 구매가 되어서 색연치 않게 넘어갔던 이런 정황들이 다 있기 때문에
06:27
소명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06:29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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