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오늘도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
00:04부산과 울산, 경남, 광주, 전남까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는데
00:09지난 봄철 화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남 산청이 이번에는 수마로 초토화됐습니다.
00:15시간당 최대 100mm의 극한 호우가 내렸고 산사태가 발생해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00:23국가소방 동원령에 더해 사상 초유의 전군민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00:28오늘의 첫 소식, 김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33도로를 가득 채운 흙탕물 위로 집 한 채가 통째로 떠내려갑니다.
00:39앞에서 지켜보던 운전자는 깜짝 놀랍니다.
00:44나흘간 74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진 경남 산청구는 일대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00:52한때 시간당 최대 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00:58산청구는 오후 1시 50분쯤 전 군민에게 대피하란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01:05전 군지역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한 건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01:11곳곳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 여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16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대응에 나섰지만 현장 접근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25현재 일대 마을엔 전기도 끊기면서 주민들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1:30인근 합천군도 오늘 오전에만 20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01:44면사무소와 초등학교 입구는 통째로 물에 잠기고 마을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01:51합천군은 합천읍 도심 전 구역이 침수됨에 따라 읍내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01:57가게 문은 기본이고 다 깨져가지고 에어컨 실외기라는 것들도 다 떠내려가는
02:04경남지역엔 오늘 밤까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도 우려됩니다.
02:10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02:27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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