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일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을 끄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7서울은 7월 8일 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기록해 1907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초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00:16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여름철 4인 가구의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봄철보다 평균 61% 증가하고 이에 따른 전기요금도 64% 상승했습니다.
00:27전기요금은 물가 상승률에 민감한 20개 핵심 품목 중 하나로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00:34에어컨 전기요금을 줄이려면 먼저 본인의 에어컨이 어떤 방식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0:402011년 이전 출시된 제품은 대부분 정속형이고 이후 모델은 인버터형입니다.
00:48실외기의 인버터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신형입니다.
00:50정속형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꺼졌다가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최대 출력으로 작동하는 구조입니다.
00:59이 때문에 온도를 유지하려면 껐다 켜기를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01:04반면 인버터형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약한 출력으로 계속 작동하면서 온도를 유지해 오히려 계속 켜두는 것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01:14처음 에어컨을 켤 땐 온도를 낮추고 강풍으로 빠르게 냉방한 뒤 실내가 시원해지면 온도를 26도 안팎으로 맞춰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01:24가정에서 26도로 에어컨을 설정했을 때 하루 사용시간을 2시간만 줄여도 4인 가구 기준 한 달 전기요금을 약 9,100원 아낄 수 있습니다.
01:33찬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스탠드형 에어컨은 바람 방향을 위쪽으로 설정하는 것이 냉방 효과를 높입니다.
01:41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공기순환이 빨라져 냉방 효율도 개선됩니다.
01:46에어컨 필터와 실외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냉방 효율이 높아지고 전력 소모도 줄어듭니다.
01:53재습모드는 상황에 따라 효율이 다릅니다.
01:55습도가 높은 날에는 냉방 모드가 빠르게 실내 습기를 제거해 전기요금 절약에 유리하고 습도가 낮은 날에는 재습모드가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02:05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대문 냉방은 피해야 합니다.
02:07한국 에너지 공단에 따르면 문을 닫고 냉방할 때보다 전력 사용량이 최대 3-4배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02:14문 틈새나 창문으로 찬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단열 마감제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2:20아직 에어컨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02:26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 경정 예산안에 따라 으뜸 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을 활용하면 구매 가격의 10%,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02:36또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에 가입하면 직전 2년 같은 달 평균 사용량보다 전기를 3% 이상 절감할 경우
02:45절감한 전력량에 따라 킬로와트 시당 30원에서 100원이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됩니다.
02:50기상캐스터 배혜지
02:52기상캐스터 배혜지
02:53기상캐스터 배혜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