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인을 노린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5출입국 사무소를 사칭해 여권 정보를 요구한 뒤 범행에 악용하는 건데요.
00:10도쿄에서 송찬호 특파원입니다.
00:15최근 일본에 사는 한국인 직장인에게 자동응답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00:20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법무부 서울출입국입니다.
00:25그러면서 현재 가진 여권에 문제가 생겨 불법 체류자가 됐다고 겁을 줍니다.
00:30선생님 여권이 논의화되셔서 불법 체류로 확인됐습니다.
00:35상세한 문의는 영광을 누르세요.
00:38휴대전화에 표시된 발신번호를 살펴봤더니 한국을 뜻하는 국가번호 82와 충남지역번호 041이 나타났습니다.
00:47발신번호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출입국 사무소 서산출장소와 같은 번호였습니다.
00:53실제 전화번호로 조작한 보이스피싱으로 불안감을 키우는 겁니다.
00:58ARS 안내대로 번호를 누르면 상담원이 여권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수법입니다.
01:07최근 이런 전화를 받았다는 우리 교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01:11법무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 늘어난 수법이라며 법무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기 때문에 해외 거주자에게 전화할 일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30주일 한국대사관도 출입국 사무소에서 개인정보나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1:38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1:41모모아
01:48주일 한국대사관도 출입국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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