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만드는 이른바 대포폰 개통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 개통 시 얼굴 인증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00:10오늘부터 시범 사업이 시작되지만 얼굴 등 생체 정보마저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00:15박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00:22새 휴대전화 개통을 위해 서류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출해 인증하는 절차를 받습니다.
00:27하지만 이제는 신분증 속 사진과 실제 개통하려는 사람이 동일 인물인지 확인하는 안면인식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00:35폭시물을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했습니다.
00:38실제 다른 사람 신분증과 계좌 정보를 이용해 무단 통신 결제를 하는 사례는 물론
00:43대포폰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원천 차단에 나섰습니다.
00:49통신 3사는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대면 안면인식 절차를 밟아야 하고
00:53알뜰폰 43개 사업자에서는 비대면으로 신분증과 실제 얼굴을 대조해야 합니다.
00:59앞으로 석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안면인식을 통한 개통이 의무화됩니다.
01:04하지만 최근 잇따른 통신사 정보유출 사태로 우려도 적지 않았습니다.
01:08주민등록번호와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바꿀 수 있지만
01:11얼굴과 지문, 목소리 등 생체 정보는 유출돼도 변경할 수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01:24정부는 일단 수집된 얼굴 데이터는 본인 확인 절차가 끝난 뒤
01:28서버에서 연구 삭제되는 만큼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33YTN 박경희입니다.
01: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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