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돈 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1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집무실 압수수색은 충북도청 개청이래 처음으로 경찰은 김 지사 휴대전화와 집무실 출입기록, 출장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이 김 지사가 지난 6월 일본으로 출장을 가기 전 청주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수백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또,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건설업체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과 관련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경찰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2114113350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돈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이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07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00:17집무실 압수수색은 충북도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경찰은 김 지사 휴대전화와 집무실 출입기록, 출장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0집무실 출입기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