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신 것처럼 SK텔레콤 유심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킹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0:0760대 A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뜰폰이 개통이 됐고 은행 계좌에서 5천만 원이 이렇게 빠져나갔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00:16자신이 쓰던 SKT 휴대전화 계약이 갑자기 해지되고 자신의 이름으로 알뜰폰이 개통이 됐고 그 계좌에 있던 5천만 원이 모르는 사람에게 입금됐다는 겁니다.
00:26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는데요. 해킹 피해 인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00:32이런 불안감 때문인지 통신 가입자들 유심 교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38유심 교체 예약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는 이렇게 조금 전 12시를 기준으로 8만 명이 넘는 대기 인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00:48SKT가 악성 코드로 인한 사이버 침해 사고를 인지한 건 지난 18일이었죠.
00:53가입자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발견하고 이튿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해킹 신고를 했습니다.
01:00민감한 개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유출된 유심 정보를 통해서 복제폰을 만들거나 문자 메시지를 통한 본인 인증 절차를 우회해서 금융 자산을 빼돌릴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3SKT가 유심 해킹 사실을 발표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유출 내용이나 피해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01:21전문가들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 유심 교체뿐만 아니라 유심보호 서비스라는 것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01:28유심 보안 서비스만으로도 지금 어느 정도 수준의 보안은 담보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1:40우리는 외국하고 좀 다릅니다.
01:42많은 분들이 외국에서 유심법제가 일어났을 때 이런 이런 일들이 있다더라 이런 걸 SNS에 많이 올려주시는데
01:50우리나라는 외국과는 다르게 공인인증서나 OTP 같은 걸 전 국민이 쓰고 있는 나라거든요.
01:58그래서 OTP 비밀번호라든가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모든 것들을 해커가 획득하지 않는 한
02:06지금 언론에서 얘기하는 그런 사태들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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