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차량, 승강기, ATM까지 닥치는 대로 래커 칠 낙서를 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00:09피해 금액만 1,500만 원에 달하는데 이런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과연 뭐였을지 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은행 자동입출금 코너에 들어오는 한 남성.
00:23쇼핑백에서 스프레이를 꺼내들더니 현금인출기에 형광색 래커를 뿌려대기 시작합니다.
00:31낙서를 마치고 유유히 사라지는 남성.
00:35지하주차장 벽면과 주차된 차량들에도 무차별 래커 칠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도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려댑니다.
00:44서울 종로구에서 건물 곳곳에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5월 27일.
00:49남성은 엘리베이터에 래커 칠을 한 뒤 곧장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00:57출동한 경찰은 CCTV에 찍힌 인상착의를 토대로 찜질방 내부를 수색해 4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01:05경찰 분들이 한 6분 정도 오셔가지고 래커 칠한 사람을 데리고 갔어요.
01:11안일정도 많이 하던 것 같아요.
01:14남성이 사흘 동안 낙서를 한 곳은 총 22곳.
01:18차량 등 피해 금액만 1,500만 원에 달합니다.
01:22남성은 범행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나를 해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29경찰은 남성을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로 사건에 넘겼습니다.
01:35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1:48김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