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4어제는 부산 지역 하루 평균 기온이 6월 중 역대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00:09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 합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4차상은 기자.
00:18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네, 부산에도 지금 폭염 경고가 내려져 있는데요.
00:23얼마나 덥습니까?
00:24네, 아침부터 강한 햇볕이 내려쬐면서 백사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33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어서 피서객들의 모습은 그리 많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00:38지금 같은 폭염이 계속되면 주말쯤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크게 북적일 걸로 예상됩니다.
00:44지난달 22일에 먼저 개장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 이어서
00:48오늘은 광안리와 다대포 등 부산 지역 내 다른 해수욕장들도 일제히 문을 열고
00:53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00:56높은 기온과 달리 해수욕장의 수온은 17도로 차갑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01:02지금 같은 일조량이 꾸준히 유지되면 이번 주말 수온은 22도 정도까지 올라서
01:07해수욕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 될 전망입니다.
01:11폭염이 기성을 부리지만 제가 나와 있는 해운대를 비롯한 해안 지역의 상황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01:17부산 내륙인 중부 지역에는 어제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01:21동부와 서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6부산 지역 기온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01:29어제 금정구의 낮 최고 기온이 34.4도, 북구는 33.4도까지 올랐는데요.
01:36같은 시각 해안 지역인 영도구의 최고 기온은 25.1도에 불과했습니다.
01:41같은 도시 안에서도 10도에 가까운 기온 차이를 보인 겁니다.
01:44부산 기상청은 바다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해안과 내륙 기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53이런 상황에서 어제 부산 지역의 일평균 기온이 26.2도를 기록해 관측 이래 역대 6월 가운데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02:03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2:05지난달 29일 경남 진주에서 반일하던 60대가 숨기는 일이 발생했는데
02:10체온이 40도 이상인 점으로 미뤄 열사병으로 숨진 거로 경찰은 추령하고 있습니다.
02:16당시 진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02:20당분간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02:26지금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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